안녕하세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목은 솔직하게..(?) 적어봤습니다.
저는 지방전문대 3년제를 졸업을 앞두고있습니다.
그리고 신청하에 전문학사 과정을 수료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고민인 것이 "전문학사를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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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실무자분께 여쭈어봤을때
3D업계는 "학벌을 잘 따지지않는다." 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몇분의 의견 더 듣고싶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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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취업 포트폴리오를 현재 제작중에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제작(취업준비+서울소재의 학원등록)과 학사과정을 동시에 진행한다면 취업에 실패하더라도, 학사학위를 따기 때문에 없는것 보단 나은 선택이겠다 싶습니다. 게다가 취업하기엔 부족한 실력이라는 생각도 한몫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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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업계말고 다른 분야로 도전할때 학벌이 걸림돌이 될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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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학위가 중요하다면, 편입 준비 또한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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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문학사긴 해도 4년제 학위 중요할까요?
2. 편입을 해야될까요?
3. 전문학사대신 학원 등록 후, 취업준비에 집중하는편이 나을까요?
4. 뭐가됐든 실무경험이 필요할까요?
일부 방송국 및 대기업 외에 디자인업계 대부분이 연출, 디자인, 툴 사용능력 외에는 크게 보지 않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지방 3년제 출신이고 학력 때문에 방송국, 스튜디오 등에서 채용에 문제가 되었던 경우는 없었습니다.
3D에 뼈를 묻겠다 싶으시면, 타 학교를 더 다니시는 것보다는 전문 분야 공부에 집중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저 개인의 경우이고 다른 업계로 가신다고 하면 선택은 달라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