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서 처음 C4D 입문하고 도대체 못알아 먹겠길래 몇몇 분들 조언대로
포토샵,일러스트,에펙 순으로 공부를 해봤습니다...
확실히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공부를 해가면서 이해력이 생기고 아무렇지않게 잘 따라할 수 있게됐는데
문제는 어디까지 해야할까?!네요...
처음 목표가 C4D였는데 지금은 에펙에 빠져삽니다.
여러 포폴들을 관찰하고 따라해보면서 실력은 나름 생겨간다는걸 알겠는데
끝이 없더라구요 ... 그리고 한번 프로젝트에 빠지면 오랜 시간 메달리게되고...
어차피 4개의 툴은 함께가는게 맞는 것 같아 확실히 공부해 두는게 맞는것같은데
포토샵,일러스트,에펙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 생길때까지 공부하고 C4D로 넘어가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어느정도 이해력이 생긴 지금 C4D에 집중하는게 맞는걸까요??
저같은 경우 오전에는 공부하고 오후에는 일을 하는 입장이여서 더더욱 시간이
소중하거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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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목적을 두느냐에 조금 다르겠지만, 에펙, 시포디를 각각 마스터 하는것은 아주 먼길이죠.
추천드리는것은 시포디연습을 하시면서 에펙으로 꼭 마무리하시면 어떨까합니다.
시포디 연습도 할수록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는 연습을 하게될것이고 그만큼 에펙에서 해야할 과정도 난이도상승과 다양한 기법들이 필요하게됩니다.
시포디를 종합툴(제너럴리스트) 로 사용하려면 최종 아웃풋은 영상이 되고, 혼자 아웃풋을 내야하니 그러면 합성,편집,믹싱등도 필요하게됩니다. 2D,3D같이가야합니다.
시포디를 특정목적(스페셜리스트) 으로 사용라려면 그 목적에 맞게 툴을 선택하고 목표지가 조정될수는 있습니다.
예를들어 모델러가 될거면 에펙이나 다른 영상 툴은 몰라도 되지만, 마블러스 디자이너, 지브러쉬, wrap3d 같은 모델링에 필요한 다른 프로그램들을 익히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