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이 지나고 나서야,
이제서야 회사에서 몰래 정모후기를 씁니다.ㅋㅋㅋ

먼저 제가 다니는 회사에 팀장님이자,
시포디의 길동님과 아침에 수영을 하고 와서 들었던 수업인지라 계속 졸긴 했지만
나름데로 무언가를 얻고 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기억은 잘안나지만,3ds max보다 장점이 많다는걸 느꼈구요.
점점...3ds max의 단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해서 큰일이네요.이거 어쩌죠?ㅋㅋㅋ

회식자리에서는 자리를 많이 옮겨다니진 않았지만,
분위기가 참 훈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시포디를 향한 열정을 봤다고 할까요...
어쨌든 생전 살면서 이런 넷상에서 오프라인모임은 처음이라서 걱정반 기대반을 했었는데,
너무 좋은분들을 많이 만나서 반가웠구요.

제가 말이 없는편이지만,친해지면 또 할만큼 하니깐 너무 걱정(?)마시구요...ㅋㅋㅋㅋ

다음 정모때 뵐께요.

힘든 월욜 이겨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