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머니가 카톨릭이시라... 성당 같이 나가자고 아주 가끔 조르시는데... (개종하신지는 십년이 채 안되셨죠) 저도 교회와는 달리, 생각이 아주 없는건 아니라서... 영 맘이 안좋으면 나가볼까 한다죠 킁;;; 교회 오빠에 목매는 하이틴들이 많긴 많은가 봅니다 =_=);;;
남중~남고에서는 교회 다니는 애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우월한 녀석들... 우린 여자사람이랑 말 한번 섞은 적도 없었는데 그녀석들은 축제때가 되면 어디선가 여학생들을 끌고 와서... 아윽... 미팅 한번 시켜달라고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애원을 하기도;; 연애를 위해 교회에 나가는 경우도 태반이었지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