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피로에 쩔어서 인지

갑자기 오후3시부터 세상이 돌고 나도돌아버릴것같은 어지러움이 느껴젔습니다.

왜 체하면 느끼는 그런 어지러움 .....그런데

어지러움을 제외하고는 다른증상이없어서 그냥잤습니다.

2시간정도 쉬고나니 좀 낳아지긴했는데 그래도 어지럽더군요.

모처럼의 주말을 맞이하는 금요일인데

어지러움호소하며 지내고싶지않아 근처 약국에 갔습니다.

제가 체한것같진않은데 어지럽다고 말씀드리니까

청심환을 추천해주시더군요.

역시 청심환 ....비쌋습니다.

마시는 청심환으로 한병 5천원이더군요.(박카스보다 작은병..)

근데 솔직히 청심환 먹어본적없어서 걱정되더라구요.

이걸 먹어도되나...-_-;;

왜 티비에서 보면 진정제로 청심완을 복용하는걸 자주봐서인지

결국 한시간정도 전에 복용해는데

뭐랄까..이렇다할 느낌은 없는것같습니다...

.머리도 안어지러운것같습니다..

근데 왜...이렇게 기분이 묘할까요..?

어떤생각도 고민도 나지않습니다..그냥...약간....붕.....뜬기분...

정말 좀 ...

아하하하...

뭐야 나....뭐 먹은거지...

이런 시네마4D 사이트들어와서 이렇게 쓸데없는 글을 쓰는 제 자신도 이해할수없지만...

그냥 이야기하고싶었어요..

걍 그렇다구요 -_-;;

어떤의미로 효과 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