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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를 해봅니다.
전 2주전에 방송cg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계약직으로 들어 왔는데 연봉을 다 따져 보고 확인하고 들어 왔습니다.
2주동안에 일이 너무 많아 주말도 반납하고 일을 하였습니다. 근데 어제 급여 산출내역서를 받았는데...
너무 당황해서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부터 면접보신 담당자분이 보험처리나 퇴직금 문제를 전혀 모르셔서
크릭앤리버라는 파견회사에 일단은 계약을 그회사를 거쳐서 해야 한다고 해서 저와 같이 간 지인이 
그 파견회사의 담당자와 통화를 해서 연봉과  퇴직금 문제 같은 예민한 부분들을 다 확인하고 적당선이라 생각되어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막상 내역서를 받아보니. 무려 40만원이 넘는 돈이 빠져 나가고 저에겐 그 남은 돈만 지급이 되더군요.
같이 들어온 분도 마찬가지로 거의 4/1정도 되는 금액이 빠져 나가더군요.
문제는 회사담당자분도 잘 모르신 상태에서 이 정도로 돈이 나가는 줄 몰랐다고 회피하시고 그 파견직원도 핑계가 운전중이라서 잘못 말했다는 겁니다,.
기가 차서...
결국은 결론이 사대보험을 한다면 40만원의 돈이 날라가고
4대보험은 하지 않으면 3.3%로의 금액만 빠진 다는 것입니다.

완전 속은 기분이 들어서 일할 의욕이 확 사라지는 군요.
ㅎㅇ
  • profile
    길동 2010.04.15 18:47
    왜냐면..
    안그럼 회사에서 4대보험관련 비용이 빠져나가거든요..
    그걸 좀 줄일려고 하는짖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행태가 상당히 많이 이럽니다. 사전에 대부분 자세히 이야기 안해주거든요..
    계약직의 폐해지요....
  • ?
    모그라프03 2010.04.15 23:42
    댓글에 감사드립니다.고민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더군요.  
  • ?
    새나라의어린이 2010.04.15 19:27
    야근 열심히 하시던 모그라프님인데... 안타깝네요
    다음엔 잘 따져서 하셔야할듯 화이팅~~
  • ?
    모그라프03 2010.04.15 23:43
    따지는 걸 넘어서 이제는 내역서를 직접 달라고 하는게 낫을 것 같습니다.이렇게 뒤통수 맞는 것보다요. 
  • ?
    새나라의어린이 2010.04.16 02:07
    에잇~~ 나쁜놈들~  퍽퍽퍽퍽퍽퍽퍽!!!!!!

    모그라프님~ 
    아자아자~~~~~~ 화이팅!!!!!!!!!!!!!!
  • ?
    무책임함장스펜서 2010.04.15 20:38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리드미컬 카페에 악덕회사로 신고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
    모그라프03 2010.04.15 23:43
    ㅎㅇ 마음 같애선 당장그러고 싶네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 profile
    소라군 2010.04.15 21:05
    저 같으면 편의점에 알바하는한이 있더라도 당장 출근안할것 같습니다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지만 돈으로 속이고 시간으로(?) 속이고(예 : 강제야근, 강제 주말근무)
    이것들은 그냥 현실이라는 핑계가 아니라 "인격모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모그라프03 2010.04.15 23:45
    자기밑에 있는 직원의 임금문제도 제대로 모르는 상사는 정말 짜증을 넘어서 이해가 안되더군요. 웃긴건 2주나 지났는데... 이제와서 내역서를 보여주는게 더 기가 찼습니다. 내일은 웬지 길게 느껴 질것 같습니다. 
  • ?
    왕경태 2010.04.15 21:38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 서로 책임회피하는게 참 씁쓸합니다.
    도덕시험에 역지사지란 답을 적었을법한 사람들이 말이지....
  • ?
    모그라프03 2010.04.15 23:47
    서로간에 몰라서 생긴 일이라고 하지만 과연 2주동안의 시간 동안 모를수 있는 것인지. 전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내일은 어찌 할지 결정을 해야 하는날인데.. 오늘도 야근하고 피곤한몸을 끌고 왔습니다. ㅎㅇ 한숨만 나오네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왕경태님 ^^
  • profile
    아키라박 2010.04.15 23:56
     정말 안쓰러운 일입니다.. ㅜㅜ 
    더욱 안쓰러운 사실은 이걸 이분야의 현실로 받아들이라는 작자들이 있다는 거죠.. ㅡㅡ;;;;
     힘내세요!!!!
  • ?
    모그라프03 2010.04.16 10:46
    ㅎㅇ..... 더러워도 기냥 다닐 것인가.. 4대보험을 포기하고 기냥 회사와 직접적으로 계약하고 3.3%만 떼고 갈것인가..
    다시 원점이 되어 버렸습니다.
    집에서도 한시간반거리인데다가 계속 밀린 일이 쏟아 지다 보니 체력도 고갈되고 있는데 정신적으로도 피폐해 지고 있네요.
  • ?
    철제팔레트 2010.04.16 02:14
    한다리 건너서 파견직으로 들어가신것 같은데요. 파견을 해준 업체에서 어느정도 떼간것 같습니다. 업계의 아주 안좋은 관행인거죠.
    그래서 절대 파견직 같은거 이바닥에서는 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파견직이라는게 발생할 수 없는 구조거든요. 파견하는 회사만 돈 버는 구조.
    적당히 하시고 나오세요. 그리고 다른곳에 가시기 바랍니다. 
  • ?
    모그라프03 2010.04.16 10:40
    재미있는 것은 그 파견 회사 소속도 아닌 상태에서 계약 직으로 들어갔는데... 4대보험을 하고 싶으면 무조건 그 회사를 거쳐서 가야 한다는 현실입니다. 4대보험을 할것 인가 말것인가에 따라 돈 액수가 40만원정도가 왔다 갔다 하는 거지요. ㅎㅇ...
    어찌 할지 모르겠군요.
  • ?
    노력가 2010.04.16 09:35
    ㅜ.ㅜ 답답하네요.,.휴...
    힘내시길 빕니다!! 화이팅요!
  • ?
    모그라프03 2010.04.16 10:47
    감사합니다. 노력가님  여러분들의 댓글에 위안을 받습니다.
  • profile
    당과 2010.04.16 10:01
    저도 제가다 답답하네요 후... 이 더러운 세상.. 아...
  • ?
    모그라프03 2010.04.16 10:48
    계약직 같은건 없어져야 하는데... 이 더러운 세상 같으니..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 profile
    에이제이 2010.04.16 11:13
    많이 이상하군요...

    크릭앤리버는 우리나라 방송및미디어쪽 파견을 거의 전담하다시피 하는 회사이구요..
    파견계약직이라는 자체가 정직들에 비해 여건이 안좋다보니 파견계약직 자체에 대해서 안좋은 말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정직과 비교되어서 그렇지 급여조건 같은게..일반적인 평균보다 적진 않더군요...영상쪽이 일에비해 워낙 박봉이다보니-_-)
    여튼 측근이 크릭앤리버를 통해서 부산Mxx에서 1년 넘게 일하고 있는데..
    급여의 10%정도만 가져가던데요. (아시다시피 4대보험 약 7% + 나머지는 소개비같은 명목이죠.그 사람들도 먹고살아야되니 ㅋ)
    저도 그쪽을 통해 온xx넷쪽에 제의를 받은적이 있는데 조건을 말해줄때에 급여에서 가져가는 부분은 10%정도로 같았습니다.
    모그라프님의 총급여가 얼마여서 40만원을 가져가는진 모르겠으나... 같이들어온 분이 1/4이상이라는건 심각합니다 ;;;;;;;;;;;;;

    어떤경유로 일하게 되는건지, 급여에서 빠져나가는 명목을 확실히 알아보시고
    이상한점이 발견되면 조치를 취하시고 과감히 나오는게 맞다고 판단됩니다.
  • ?
    모그라프03 2010.07.08 14:17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뒤늦게 확인을 했습니다. 

  • ?
    풋네기 2010.07.07 09: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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