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의 넋두리입니다.

by 모그라프03 posted Apr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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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를 해봅니다.
전 2주전에 방송cg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계약직으로 들어 왔는데 연봉을 다 따져 보고 확인하고 들어 왔습니다.
2주동안에 일이 너무 많아 주말도 반납하고 일을 하였습니다. 근데 어제 급여 산출내역서를 받았는데...
너무 당황해서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부터 면접보신 담당자분이 보험처리나 퇴직금 문제를 전혀 모르셔서
크릭앤리버라는 파견회사에 일단은 계약을 그회사를 거쳐서 해야 한다고 해서 저와 같이 간 지인이 
그 파견회사의 담당자와 통화를 해서 연봉과  퇴직금 문제 같은 예민한 부분들을 다 확인하고 적당선이라 생각되어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막상 내역서를 받아보니. 무려 40만원이 넘는 돈이 빠져 나가고 저에겐 그 남은 돈만 지급이 되더군요.
같이 들어온 분도 마찬가지로 거의 4/1정도 되는 금액이 빠져 나가더군요.
문제는 회사담당자분도 잘 모르신 상태에서 이 정도로 돈이 나가는 줄 몰랐다고 회피하시고 그 파견직원도 핑계가 운전중이라서 잘못 말했다는 겁니다,.
기가 차서...
결국은 결론이 사대보험을 한다면 40만원의 돈이 날라가고
4대보험은 하지 않으면 3.3%로의 금액만 빠진 다는 것입니다.

완전 속은 기분이 들어서 일할 의욕이 확 사라지는 군요.
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