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주전에 구입한 모토로이 입니다. 오늘 모델링 한거라 맵핑은 아직 입니다.
아이폰으로 가고 싶었으나 동네 친구들이 아이폰이 너무 많아서 호기심에 한번 와봤습니다.
실은 모토로라 빠입니다. 이걸로 고3 말에 대학 합격하고 처음 폰 산 후로 사용한 7대중에 다섯대가 모토로라네요.
터치감이랑 앱에서 많이 아쉽지만 안드로이드도 뭐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이폰도 꽤 많이 주물럭 대 봤는데 장단이 있지 싶습니다.


모토로이 구입하기 전에 갖고싶은 맘에 한번 만들어 봤었습니다.



시네마 배운지 2달정도 됐을때 만든 놈입니다. 아... 이때까지만 해도 학원 선생님들이 이놈 삼디 곧잘허네~ 그랬었었는데...
모토로이로 바꾼 얼마 전까지 이년하고 반을 쓴 놈입니다. 써본 폰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던 놈입니다.
하수구에 떨구고 술먹고 던지고 농구장에서 전화기 위에 착지도 하고 별지랄을 다해도 끄떡없다가 어느날 그냥 조용히 안되더군요.
스마트폰이라는거 안나왔다면 이거 한번 더 구입 했을겁니다. 보상기변으로 반납하는데 가시는 길에 거수경례라도 할라다 참았습니다.


시네마 배우고 한달 안됐을때 학원에서 과제로 만든 삼성새끼들껀데 옴니아인지 제트인지 지금도 헷갈리네요.
요즘에야 삼성 퉤 컴에 달린 삼성램도 뽑아다 버리고 싶지만 가난해서 참고 있습니다.
이거 만들면서 우와 삼디 짱이다 막 이랬었습니다.
간만에 일없이 놀면서 시네마 만지고 노니까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