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쪽 회합이 있어 회관에 갔다..
잠시 후.. 로비에서 아주머님 한 분이 박스를 옮기시는게 보였다..
그런데.. 박스가 두 개라서 하나는 두 손으로 들고..
다른 하나는 발로 밀면서 힘들게 옮기시길래..
워 니 : 저.. 도와드리겠습니다.. 어디까지 옮기면 되나요? ^^
아주머니 : 아이구.. 아니예요.. 옷 버려요.. 그냥 이렇게 옮기면 되요.. ^^;;
워 니 : ㅎㅎ 도와드릴께요.. 어디까지 옮기면 되나요?
아주머니 : 아이구.. 고마우셔라.. 그러면 저기 앞까지만 좀 부탁드릴께요.. ^^
워 니 : 네~ 알겠습니다~ ^^
아.. 언제쯤 철이 들런지..
전 맘만 있고 실천못할때가 많은데 ^_^
PS; 불꽃슛은 통키의 기술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