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무슨 싸구려 스팸문구처럼 보이는군요;



각설하고... 오늘 시청에 있는 한 커다란 서점에 갔다가

며칠전 예비군훈련 옆자리에 있던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근처에 영어학원 다닌다더니 거기서 딱 만났는지 참 신기하더군요


반가워서 연락처를 교환할까 하다가 남자끼리 뭐하는짓인가도 싶고... 해서.. 그냥 인사만 하고 왔네요;


한번 더 만나면 그땐 술이라도 하려구요


뭐.. 잡설이긴한데 하고싶은 말은.... 인연이란게 있긴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