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꽤 바쁜 관계로 요즘 계속 밤샘 작업중이다..
잠시후.. 밤 12시..
배가 고파 야식을 먹기위해 부엌으로 갔다..
낮에 아버지께서 사온 오징어를 삶아 놓은게 보였다..
워 니 : 흠.. 아버지께서 너무 많이 사왔다며..
어머니께서 언제 다 먹냐고 걱정하시던데..
오늘 야식은 이걸로 먹어야겠다..
라고 생각한 순간.. 옆에 삶은 고구마가 보였다..
워 니 : 그리고보니 이 녀석.. 어저께 삶아 놓은 것 같은데..
얘도 상하기전에 먹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한 순간.. 또 옆에 그저께 내가 만든 스프가 보였다..
워 니 : 아.. 맞다.. 얘도 빨리 먹지 않으면 상하는데..
하는 수없지.. 다 먹는 수밖에..
..라고 생각한 나는.. 오징어를 시작으로 야식을 먹었다..
오징어를 다 먹자 배가 너무 불러..
잠시 축구를 보며 휴식을 취한 후.. 고구마를 먹었고..
또 배가 부르자.. 이번엔 애니메이션을 보며 휴식을 취한 후..
스프를 다 먹어 치웠다..
그리고 이제 작업해볼까.. 하며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20분..
작업량.. 제로..? 어라..
나.. 왜 밤샌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