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CGV에서 4D를 감상했습니다. 가실때 되도록 가벼운 복장에 빈손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반팔티 입고 관람했어요. 단점만 말하자면, 갠적으로 스크린이 좀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고 (아이맥스는 더 크다고 들었습니다) 흔들 의자나 꽃향기, 바람 효과 등등의 시도는 좋았으나 제가 좀 민감해선지.. 타이밍이 살짝 어긋나는 딜레이를 느껴 약간 어색함을 느꼈고, 물도 초반에만 딱 한번만 뿌려주네요 ㅎ; 다리 밑을 타격하는 스틱(?)도 관람객 대부분 긴 바지를 입은터라 상당히 미약하게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롯데월드 3D 상영관에서 쥐떼들 등장할때의 스틱 타격이 더 효과가 좋았음) 솔직히 전 아이맥스 가고 싶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