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 정모였습니다. 강의실 앞에서 맷슨님께서 반갑에 인사해주신 기억이 너무 강하게 남습니다.
맨슨님은 뭔가 MC에 자질이 있어 보입니다. 입담도 좋으시고 진행을 잘하시는거 같아요.ㅋㅋ

아는 얼굴 하나 없는 강의실에서 그래도 나름 앞자리에 앉을려고 빈자리에 앉았습니다. 옆에 미리 앉아계신분께 자리가 없냐고 물어보고 앉았죠. 옆에 앉아계신분 닉네임을 뭘까- 혹시 내가 많이봤던 닉네임일까 하고 몇 번 볼려고 시도했지만 잘 안보였습니다. 그러다 자기소개 시간이 왔고 제 옆에 앉으신 분이 네이버 리드미컬카페 운영진이신 스팬서님이셨습니다. 전 스팬서님은 카페에서 많이 봐와서 꽤 반가웠습니다.

강의내용은 시포디와 에펙의 연동이라고 알고 갔지만 전 연동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시포디 에펙도 아직 초보인걸요 ㅋㅋ 그런데 둘이 연동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다양해서 놀랐습니다. 다른 쓰리디 툴은 어느정도 연동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꽤 놀랐습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 저걸 이렇게 써먹어야지 라고 확! 떠오르진 않았지만 저렇게도 가능하구나- 라고 알게되었습니다. 언젠가 이 일을 하게 되면 어제의 정모를 떠올리며 배운걸 써먹겠죠 ㅋㅋ

이렇게 강의도 하고 동호회가 커진걸 보면 운영진분들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 정모도 기대할께요-  모두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