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원짜리 '로봇 침공' 단편 영화, 350억원 할리우드 ‘대박’ ^^

by 최자 posted Dec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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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출신 영화가 프로듀서가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한 단편 영화가 할리우드를 매료시켰다.

행운의 영화인은 페데 알바레스. 그는 지난달 말 ‘패닉 어택’이라는 제목의 4분 48초짜리 영화를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거대 로봇과 외계 비행선들이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를 침략 파괴하는 이 묵시론적 SF 영화에 대한 할리우드의 관심을 폭발적이었다.

“목요일에 영화를 올렸는데 월요일 내 메일함이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보낸 메일로 가득했다”고 페데 알바레스는 말했다.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 감독은 ‘패닉 어택’이라는 단편 영화를 극장판 영화로 만들 것을 제의하면서 3천만 달러의 예산 규모를 제시했다. 영화는 페데 알바레스가 감독을 맡아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에서 촬영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BBC의 보도에 따르면 단편 ‘패닉 어택’의 제작비는 3백 달러(약 35만원)였다. 3백 달러로 3천만 달러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김경훈 기자


재미있는 기사 같아서 링크했습니다 ^^

Who's 최자

?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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