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1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유저그룹 11월 정모를 시작으로 정모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중에 진행된 C4D강좌를 들으러 부산에서 올라왔습니다. ㅋㅋ 조금 멀리서왔죠...
이번 정모와 관련하여 저는 세번의 선택의 기로에 서야 했습니다. ㅎㅎ

첫번째 갈림길은, 금요일에 교육이 끝난 후에 부산으로 내려갈지 아니면 하루 더 자고 토요일 정모를 참석하느냐를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왕 서울까지 온 거 정모까지 참석하자는 생각으로 예약을 하게 된 것입니다. 베이스캠프는 안산 처가에 설치 했구요. ㅋㅋ
당일인 지난 토요일 오후, 5분전쯤에 도착하였으나, 현장 도착순으로 자리가 배정되는지 몰라서 결국 컴퓨터 좌석에 앉지 못했습니다.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이전부터 그런 규칙을 적용해 왔다고 설명 해 주셔서 그냥 그런가 했습니다.
아마도 이전에 이런 공지가 있었을터인데 잘 알지 못했던게 저 스스로 좀 아쉬웠습니다.

이후, 저에게 두번째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늦게 도착한 바람에 컴퓨터 자리에 앉지 못해서 실습을 할 수 없는 A반 세미나를 들을 것인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들은 수업과 중복되는 내용이 있을것으로 예상되긴 했습니다.) 아니면 앞으로 언젠가는 듣게 될 B반 세미나를 듣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자리가 많은 B반 세미나로 들어갔고, 역시 소문대로 정석님의 강의는 좋았고, 역시 Xpresso도 어려웠으며, 역시 헤메다가 나왔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선택의 순간은 뒷풀이였습니다.
부산에 좀 다녀와야 할 일이 급하게 생겨서 뒷풀이를 가야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에 대한 심한 갈등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조만간에 부산살림을 정리하고 안산쪽으로 올라올것이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서울역으로 가야 했습니다.


의미있는 일들과 아쉬운 일들이 함께 했었던 토요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느 동호회보다 활기있고, 내실있으며, 서로서로 애정이 있다는것을 깊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몇몇분들과는 안면도 트고, 지금 옆에서 열라 시끄럽게 울리고 있는 PSP 게임팩도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멀리서 왔다고 양보해주신걸로 알고 잘 쓰겠습니다.
다음 정모때는 저도 쓸만한 기증품을 가지고 나가야 겠습니다.


그리고 정모는 아니지만, 주중에 있었던 교육 역시 이곳 유저그룹을 통해 알게 되었으니, 관련 교육을 준비 해 주신 모든 유저그룹 운영진분들과 강의 해 주신 이단비교수님과 정주익 과장님, 그리고 개인적인 좋은 말씀 해 주신 김낙권교수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바입니다.
(실명을 거론해서 실례가 되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P/S
금요일 시화공단 세미나에도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 뵙고 또 많은 인사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은 알아보시기 쉬우라고 가입시 닉네임을 지금 닉네임으로 바꿨습니다.
그럼 즐거운 밤 되세요. ^^

  • profile
    알비 2009.11.24 22:04
    닉네임을 바꾸셔서 누군신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참석하는 선착순대로 자리배정됩니다. 다음부터는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금요일날 뵙겠습니다.^^
  • ?
    헤드라이트 2009.11.24 22:17
    정모때 PSP게임타이틀 탔던 사람입니다.
    닉네임을 잘 떠올려 보세요. 스킨헤드였던 ㅎㅎㅎㅎ
  • profile
    이단비 2009.11.27 21:52
    헤드라이트님 전 교수가 아닙니다. 다음부턴 그냥 단비님이라고 부르시면 되겠습니다.저도 헤드 라이트 혹은 헤드님이라 부르겠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신거 같아서 저로선 다행입니다.
    아... 그리고 ...헤드라이트 님은 외모와 넘흐 일치하시는 분입니다. 

자유게시판

Free Board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 옥테인구독자 KitBash3D 한달에 하나씩 무료로 다운받는방법 15 강우성 2022.01.07 10121
공지 자유 옥테인 크래시 관련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과 해결하는 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6 file 이효원 2020.04.19 9033
공지 자유 C4D 질답 게시판 검색 스크립트 19 file 에이제이 2020.03.05 8347
공지 자유 [글타래]3D입문자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25 4번타자마동팔 2012.09.07 419119
공지 공지 서로간에 상처가 되는 말은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13 file 최고관리자 2012.06.19 424511
공지 가입인사 가입양식 최고관리자 2012.06.15 13198
공지 공지 동영상 올릴때 주의 사항! (iframe방식만 사용) vimeo/유튜브 첨부시 코드사용 안내 7 file 정석 2011.09.29 398387
198 12월 정모후기 3 구월일일 2009.12.20 1922
197 12월 정모후기 5 스펜서 2009.12.20 1133
196 자유 12월 정모에 참석했던분들 리플좀 남겨주세요. 9 친절한 정석씨 2006.12.11 1260
195 12월 정모안내입니다. 16 file 정석 2006.12.05 2638
194 12월 정모 날짜 정해진건가요?? 11 길냥 2007.12.07 1182
193 12월 정모 B반 후기입니다~ 4 해피디자이너 2009.12.21 1901
192 12월 27일 원자력의 날로 지정검토... 15 에나가 2009.12.29 1200
191 자유 12버젼에서 좋아진점도 있지만 난감한부분도 있네요... 7 비앤오 2010.10.08 2469
190 자유 12버젼 파일 11.5에서 열기.. 4 스펜서 2010.10.11 2969
189 자유 12버젼 사용자가 많으신가요? 9 알콜팩 2010.10.04 1857
188 12버전은 언제쯤 나오나요? 26 서득수 2010.08.20 2248
187 12년만에 본격적으로 다시해보는 컴퓨터그래픽 3 전수진 2007.10.14 1229
186 12년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무료)...라네요! 7 은파란 2011.12.16 6294
185 12.032 업데이트 받아가세요~ 28 스크립터 2010.11.30 4302
184 11월호 팬즈 4 oizm 2006.11.16 1174
183 11월호 준비에 관하여 3 이단비 2006.10.23 1100
182 11월호 4D Fans 튜토리얼 준비해주세요. 3 정석 2006.10.19 1076
181 11월 첫 정모참가 후기~ 3 아키라박 2009.11.22 1458
180 11월 처음 참석한 정모후기 4 연뎅 2009.11.22 1060
179 11월 정모후기 2 조재원 2009.11.22 12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14 915 916 917 918 919 920 921 922 923 ... 928 Next
/ 928
닫기

마이페이지

로그인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