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아직까지는) 제 메인툴이 라이트웨이브고 모도는 보험 혹은 장난감이라고 해야하나요?
승질같아서는 다 때려치고 모도로 하고싶어도 (사실 절반 이상은 모도로 작업합니다. -.-)
다른 툴과의 연계때문에 라이트웨이브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아직은 뭐 암튼 그렇습니다.
얼마전 상의하에 맥스와 파일 주고받는 일은 이제 안하기로해서 맥스와는 완전히 바이바이~
아~ 맥스를 미워하는것도 아니고 맥스 쓰는 사람들을 미워하는것도 아닌데 이 둘이 결합하면
저같은 마이너유져는 진짜 쩝니다.
제가 맥스를 어느정도 잘 다룬다면 문제가 적어지겠지만 회사에 맥스유져 0명, 맥스실력은 다들 고만고만 도토리 키재기.
다른 사람들은 잘만 쓴다고하던데 이건 컨버팅하고, 면 정리하고, UV밀린거 잡느라 시간 다 보내고...
웰빙라이프에 심각한 테클 들어오는 일은 이제 고만하기로했는데 아직까지는 지켜지고있습니다.
얼마전까지 뉴텍에 들어가서 코어는 언제 나오나 기웃거리다가 모도포럼에서 본 충격적인 한마디
도대체 코어가 모도 102랑 다른게 뭐냐? 쿵야!!!
예 그렇습니다. 코어가 나와도 9.X 레이아웃과 연계해서 써야할 가능성이 99%라더군요.
이뭐병...
그렇습니다. 이제 제 인생에서 맥스도 떠나고 라이트웨이브도 떠나갔습니다. (그래 니들이 고생이 많았구나 수고했다. +-.-)
그러다보니 대안은 이제 모도인데 이건 하늘이 내려준 복음입니다. 황송한 프로그램이죠.
그런데 문제는...
지금이야 일이 별로 없어서 탱자탱자 놀고있기때문에 심각성을 별로 못느끼지만 바빠질때마다 꼭 나오는 이야기가
인력수급때문이라도 맥스로 바꾸자 라이트웨이브 유져 구하는거보다 뉴텍이 빨리 망할거다. 이런 푸념만 난무하고
신입을 찾아도 '전 그냥 맥스 할래요' (그래 내가 니 맘 알고도 남는다. -.-) 이 지경인데
더 큰 문제는...
그럼 라이트웨이브 인력은 그렇다치고 모도유져는 어디서?
......
Amen
전 솔직히 C4D에서 부러운건 모그라프고 제가 시간 날때마다 안돌아가는 머리로 C4D 공부하는게 그것때문인데
사실 더 부러운건 유져그룹이예요.
도대체 이런 유져그룹이 어디있나요. 디스트리뷰터가 지원이 좋은건지 똑똑해선지 운영진들이 제정신이 아니던지
꼬박꼬박 세미나에 교육에 홈피운영까지... 이거 정말 아무나 못하는 짓입니다.
전 예전 동호회 게시판 하나 관리하다가 한달만에 때려쳤어요. 그것도 팔팔했던 10여년전에... (그래요 저 게을러요 -.-)
아무튼 결론은
제 기준에서 좋은 툴이란
첫번째가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시스템/환경을 가진 툴이고
두번째가 거기에 이성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면 더 좋고
마지막으로 안전성과 기능인데 사실 현제 (개인적인)기준으로 이건 사족에 가깝습니다.
위 3가지를 만족시켜주는게 우리나라에서는 C4D가 유일한거같아요.
맥스나 마야(얘를 껴줘야하나?)같은 메이저툴들도 이런 곳이 어디 있나요.
맥스의 경우 수많은 레퍼런스가 있지만 솔직히 볼려면 지겹죠. 짜증나고
그래서 유져그룹의 활동이 중요한겁니다. 한마디로 이런 환경이 중요하다는거죠.
여기에서 C4D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정말 축복받은겁니다.
세미나했다니 불현듯 부럽고 샘나서 야밤에 투정부리고갑니다.
암튼 부러워요~ ㅠ.ㅠ
승질같아서는 다 때려치고 모도로 하고싶어도 (사실 절반 이상은 모도로 작업합니다. -.-)
다른 툴과의 연계때문에 라이트웨이브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아직은 뭐 암튼 그렇습니다.
얼마전 상의하에 맥스와 파일 주고받는 일은 이제 안하기로해서 맥스와는 완전히 바이바이~
아~ 맥스를 미워하는것도 아니고 맥스 쓰는 사람들을 미워하는것도 아닌데 이 둘이 결합하면
저같은 마이너유져는 진짜 쩝니다.
제가 맥스를 어느정도 잘 다룬다면 문제가 적어지겠지만 회사에 맥스유져 0명, 맥스실력은 다들 고만고만 도토리 키재기.
다른 사람들은 잘만 쓴다고하던데 이건 컨버팅하고, 면 정리하고, UV밀린거 잡느라 시간 다 보내고...
웰빙라이프에 심각한 테클 들어오는 일은 이제 고만하기로했는데 아직까지는 지켜지고있습니다.
얼마전까지 뉴텍에 들어가서 코어는 언제 나오나 기웃거리다가 모도포럼에서 본 충격적인 한마디
도대체 코어가 모도 102랑 다른게 뭐냐? 쿵야!!!
예 그렇습니다. 코어가 나와도 9.X 레이아웃과 연계해서 써야할 가능성이 99%라더군요.
이뭐병...
그렇습니다. 이제 제 인생에서 맥스도 떠나고 라이트웨이브도 떠나갔습니다. (그래 니들이 고생이 많았구나 수고했다. +-.-)
그러다보니 대안은 이제 모도인데 이건 하늘이 내려준 복음입니다. 황송한 프로그램이죠.
그런데 문제는...
지금이야 일이 별로 없어서 탱자탱자 놀고있기때문에 심각성을 별로 못느끼지만 바빠질때마다 꼭 나오는 이야기가
인력수급때문이라도 맥스로 바꾸자 라이트웨이브 유져 구하는거보다 뉴텍이 빨리 망할거다. 이런 푸념만 난무하고
신입을 찾아도 '전 그냥 맥스 할래요' (그래 내가 니 맘 알고도 남는다. -.-) 이 지경인데
더 큰 문제는...
그럼 라이트웨이브 인력은 그렇다치고 모도유져는 어디서?
......
Amen
전 솔직히 C4D에서 부러운건 모그라프고 제가 시간 날때마다 안돌아가는 머리로 C4D 공부하는게 그것때문인데
사실 더 부러운건 유져그룹이예요.
도대체 이런 유져그룹이 어디있나요. 디스트리뷰터가 지원이 좋은건지 똑똑해선지 운영진들이 제정신이 아니던지
꼬박꼬박 세미나에 교육에 홈피운영까지... 이거 정말 아무나 못하는 짓입니다.
전 예전 동호회 게시판 하나 관리하다가 한달만에 때려쳤어요. 그것도 팔팔했던 10여년전에... (그래요 저 게을러요 -.-)
아무튼 결론은
제 기준에서 좋은 툴이란
첫번째가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시스템/환경을 가진 툴이고
두번째가 거기에 이성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면 더 좋고
마지막으로 안전성과 기능인데 사실 현제 (개인적인)기준으로 이건 사족에 가깝습니다.
위 3가지를 만족시켜주는게 우리나라에서는 C4D가 유일한거같아요.
맥스나 마야(얘를 껴줘야하나?)같은 메이저툴들도 이런 곳이 어디 있나요.
맥스의 경우 수많은 레퍼런스가 있지만 솔직히 볼려면 지겹죠. 짜증나고
그래서 유져그룹의 활동이 중요한겁니다. 한마디로 이런 환경이 중요하다는거죠.
여기에서 C4D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정말 축복받은겁니다.
세미나했다니 불현듯 부럽고 샘나서 야밤에 투정부리고갑니다.
암튼 부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