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아이맥을 하나 장만 하고자 햇던 꿈이 사라져 버렸네요..ㅠㅠ
치과에 갔다와서... 아이맥 입양의 꿈.....ㅠㅠ

오랜만에 충치랑 이것저것 치료 좀 하러 갔더니...
견적이 300만원정도 나왔네요...
너무 부담스러워 제일 심한 이빨 4개만 치료했는데도
견적이 100만원이 나와 버려서...후덜덜 하네요.....ㅠㅠ

병원에선 이정도는 별거 아니라는 듯한 반응으로
너무도 쉽게 한두시간 치료하고는 계산서를 내미는데....
이거 참..사기당하는는 기분은 몰까요....??
이빨 몇개로 몇백이 왔다갔다 하는구나 생각하니..
열심히 공부해서 치과의사 안된게 후회스럽네요...-_-;;;

담달에 또 치료하러 가야되는데...
치료받으면서 아품과 공포에 떨면서 돈까지 내야하니..
이빨이 건강했으면 이정도 가격이면 아이맥 사고도 남을텐데....마음이 아푸네요...흑...
아이맥을 입안에 품고 당기는거 같어요....ㅠㅠ

이빨을 돈들여서 고쳐도 원래 자기 이가 아니라서 튼튼하지가 않다고 하네요...ㅠㅠ
여러분 이빨 관리 잘하셔서 돈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