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

by 마린 posted Aug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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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참석해서 어리버리했네요. 강의하는 건물이 어딘 지를 몰라서 좀 헤매기도 했구요.

강의는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좋았기에 다른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더군요.

저는 초보반 수업을 들었는데(A반) 지난 달 수업내용압축 + 새로운 내용이라 시간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하면 이런 결과물이 나온다'라는 틀에 박힌 공식을 공부하셨다기보다

원리를 많이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셨다는게 강의 도중에 팍팍 느껴지더군요. 초보들이 어떻게 공부를 해가야 하는 지

잘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저녁식사모임(2차)에 참여해서 몇몇 좋으신 분들을 만나서 너무 좋았구요. 이런 저런 모르던 분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어서 재미도 있었답니다. 저처럼 유령회원으로 계시던 분들 한번쯤 모임에 참석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붙임성이 별로 없어서 이런 모임에 쥐약인데... 그런 분들은 맷슨님과 함께하면 됩니다.(응?) ^^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고생하신 맷슨님, 회비걷고 출첵하시던 미녀스탭분, 사진찍어주시던 훈남스탭분, 강의준비하신 강사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달에 별일없으면 다시 뵙겠습니다. ( _ _ )

p.s)  A반 강사님 미남 + 몸짱이십니다. 여성회원분들 다음 달에 많이 구경오세요.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