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이 파진 않았지만 그냥 다른 3D 툴을 쓰다가 넘어 오게 되었는데..;
어제 좀 답답한게 있어서 질문 올리고 오늘 답변을 받아서 기뻐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연히 마야에선 세네번 클릭해서 메뉴 찾아가는게 당연한.." 거였던 작업 과정이었는데
시네마를 사용하면 할 수록
"거 단축키 한번이면 되는거 굳이 클릭 해야 하나......"
라는 귀차니즘이 작업에 전반적인 영향을 끼치네요 ㅡㅡ
광파 쓰다 마야 둘다 쓸땐 마야 단축키가 ㅈㄹ 맞은거 그래도 겨우겨우 적응 했었는데
광파도 단축키 시스탬이 상당히 좋지만 시네마는 그거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단축키 시스탬과
사용자 편한대로 커스텀 가능한 인터페이스 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아 이거 좀 쓰기 불편한데 이러면 편할거 같은데..?"
라고 생각한 것들은 죄다 모르는것일 뿐.. 어딘가 한구석에 잘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참 기쁘면서
클릭은 포인트 땡기고 커브질 하는데 올인이 가능한.... 편한 현실....

암튼 유저그룹은 쫌 많이 짱이네요...(짤방은 소시사진 큰거 3장... 빨간색 눈아파서 전 키빼고 녹색으로 바꿔서 배경화면 쓴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