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가가치세 신고를 마쳤네요..

개인사업자가 아닌 분들께는 생소하게 들리시겠지만, 개인 사업 하시는 분들 1분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일이 며칠 안남았었죠..

대부분의 개인 사업 하시는 분들은 세무사에 한달에 7~15만원 사이의 금액을 주고 맏기시는데.. 전 그것도 아까워서 제가 직접

신고하는데요.. 올해는 이상하리만치 게을러터져서.. 1월달부터 세금계산서 단 한장도 정리 안하다가 며칠전부터 거의 며칠 꼬빡

밤 새워가며 이거 정리했네요.. (사실은 제 아내가 대부분 다 했죠... ) 

적자는 안나서 다행스럽게 여기지만 전년 대비 많이 어려워진것이 숫자로 정리하니 확 들어나는 군요..

남에 돈 먹기 힘들다는 사실,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방금 부가세 신고마치고 허탈한 마음에 몇 자 끄적입니다. 개인 사업 하시는 분들 남은 2009년 하반기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