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에서 포상휴가 따려고.. -_- 오바로크를 배워서.. 한달에 한번 진급한 애들 오바로크를 쳐주면서..
재봉질에 눈을 뜨고.. 제대후... 2005년인가;; 재봉틀을 샀었죠.... (누나의 결혼전 마지막 선물이라고 사주고는 시집을 갔습니다.)
그 후 전 재봉질을 찔끔씩 시작했습니다..
4년전..;;; 예비군 새학기라 산뜻하게 보여야 하는 생각으로ㅡ.ㅡ 바지에.. 주머니를 달아봤습니다.;..... ㄷㄷㄷ
근데 색감차이 땜시리.-_-) 좀 아니였다는..ㅋㅋㅋ

이것도 위와 같은 생각으로(산뜻한 예비역) ;; -_-);; 옷을 합쳐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누나 준다고 만들어 봤는데 저질 앞 치마가 됐군요..누나가 거절했습니다.. -_-

이건.. 집에 식탁 의자 천을 교체 한건디..ㅋㅋㅋ재봉틀 사고 남자가 무슨 재봉질이고 하시던 어미니가..
이때 가장 어무니가 좋아했었는데..ㅋㅋ

요건 아시죠.-_-;; 재작년에 유럽 여행갈때 급하게 만든 .. 파우치..ㅋㅋ 이작품을 마지막으로 재봉틀을 누나게 넘겼는데..
다시 받아와야 겠네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제 게시물은 코미디군요.ㅡ.ㅡ);;
더운데 웃으시라고 올린겁니다..ㅋㅋ
요즘 취미생활도 잘 없고..
조카 옷이나 만들어 주겠다는 생각으로 .. 다시 재봉틀을 잡아봐야겠습니다..
요즘 전화와서
어찌나 애교를 떠는지...ㅎㅎ;;
녹아 내립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