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IT 후진국... 머리 빈 '완장'들 때문"
진중권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의 말이다. 그는 "미래생산형태는 아티스트·엔지니어·인문학자 3각 관계에서 나온다"며 "하지만 이에 대한 정부가 지원을 끊어 예술·과학·인문 결합을 위한 교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미디어아트- 예술의 최전선>(휴머니스트 펴냄)을 펴낸 진 교수는 22일 저녁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저자와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여러 차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사태'와 관련해 이명박 정부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을 내놓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례적으로 40여일 동안 한예종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참여정부 때 임명된 황지우 총장을 쫓아냈다. 또한, 통섭교육 중지와 이론과·서사창작과 폐지 등의 구조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학교 구성원들과 문화계 인사들이 정부의 한예종 개입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마이뉴스 선대식 기자]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고? 후진국에 가깝다. 머리 빈 사람들의 '완장' 문화가 빨리 지나가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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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의 말이다. 그는 "미래생산형태는 아티스트·엔지니어·인문학자 3각 관계에서 나온다"며 "하지만 이에 대한 정부가 지원을 끊어 예술·과학·인문 결합을 위한 교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미디어아트- 예술의 최전선>(휴머니스트 펴냄)을 펴낸 진 교수는 22일 저녁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저자와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여러 차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사태'와 관련해 이명박 정부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을 내놓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례적으로 40여일 동안 한예종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참여정부 때 임명된 황지우 총장을 쫓아냈다. 또한, 통섭교육 중지와 이론과·서사창작과 폐지 등의 구조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학교 구성원들과 문화계 인사들이 정부의 한예종 개입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문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62448
이게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아닌가..ㅎㅎㅎ
나 죽을때쯤 되야지 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