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담에 언제 입문했나?
입학전이었던 걸로 기억…
2. 건담에 입문할 때 처음 접했던 작품은?
퍼스트 건담. 정확히 말하자면 칸담이지. 아카데미과학 300원 짜리. 그리고 로봇대백과. 그 땐 그거 하나면 로봇 박사가 될 수 있었다. 설정들이 다소 엉터리로 되어있어서 문제였지만.
3. 모든 건담 시리즈를 긍정하는가?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려고 하지만, 그래도 정이 안가는 작품은 어쩔 수 없고…
4. 애니메이션화된 건담 시리즈 중에서 아직 감상하지 못한 작품은?
전혀 못 본 것은 턴에이 정도.
5.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제타
6. 가장 싫어하는 작품은?
주먹으로 격투를 벌인다든지 하는 작품들. 그냥 슈퍼로봇에게 넘겨주세요. 날개 달린 것도 조금 거슬리나?
7. 결말을 바꾸고 싶은 작품은?
역습의 샤아. 장편으로 다시 등장해주었으면 좋겠다.
8. 가장 좋아하는 MS는?
RX-78
실용적으로 보이는 심플한 디자인. 제타까지의 디자인이 제일 좋았다.
9. 가장 좋아하는 MA는?
움…덴드로비움? 순수 MA는 아닌가?
10. 가장 좋아하는 전함은?
아가마
11. 가장 싫어하는 메카닉은? (MS, MA, 전함 등을 통틀어서)
싫은 것이 있을까? 굳이 뭔가 말해야 한다면… 윙?
12.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무래도 그분?
13.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는?
퀘스? 이런 식의 아가씨는 좀…
14. 가장 불쌍한 캐릭터는?
첸? 역시 이런 캐릭터는…
15. 자신이 되고 싶은 캐릭터는?
샤아? 지금도 충분히 냉정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16. 자신과 가장 닮은 캐릭터는?
제타에서의 아무로.
17. 애인 삼으면 좋을 것 같은 캐릭터는?
글쎄… 그다지.
18. 가장 좋아하는 세력은? (예 : 연방, 지온, 에우고, 티탄즈 등)
지온이 매력적이긴 하지.
19. 가장 좋아하는 스탭은? (감독, 메카닉 디자이너, 캐릭터 디자이너, 음악 감독, 미술 감독 등)
안면이 없지만… Mamoru Nagano.
20. 가장 싫어하는 스탭은?
좋은 작품 만드느라 수고한 분들께 싫어한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21. 가장 좋아하는 성우는?
샤아의 성우? 이름이…
22. 가장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았던 성우는?
그 정도면 모두 잘 했다고 보는데.
23.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역시 퍼스트의 그 장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24. 가장 싫어하는 장면은?
글쎄.
25.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자쿠와는 다르다! 자쿠와는…”
코믹하지 않은가? 어차피 결론은 난 것을…
애써 자쿠와는 다르다며 위안삼는 것 같다.
자쿠도 충분히 좋은 것 같은데. 파일럿의 역량 문제다.
26. 가장 싫어하는 대사는?
글쎄…다 꿰고 있지는 못하니까.
27. 가장 좋아하는 건담 게임은?
건담 전기(PS2)
28. 건담을 좋아하고 나서 건담에 관련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PG 프라모델을 처음 접해보고 부품수에 질려버렸을 때.
29. 건담 프라모델은 몇 개?
현재로선 몇개 없지만. 옛 추억을 돌이켜보면…아…눈앞이 깜깜.
최근엔 케로로 프라에 올인.
30. 그 중 조립한 것은 몇 개?
당연히 모두 조립. 소장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31. MG화를 바라는 메카닉은?
사이코 건담? 덴드로비움? 빅잠? 큭큭크…
32. 건담 피겨는 몇 개?
아직은 안샀음. 조만간 하나…
33. 건담 관련 단행본은 몇 권? (호비재팬, 뉴타입 등 잡지 제외, 건담 에이스, G20등 건담 전문지는 포함)
없음!
34. 한달에 건담에 투자하는 돈은?
형편 따라 다르므로…
35. 건담 관련 상품 중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프라모델, dvd, 피겨, 게임 등)
게임.
36. 건담 컬렉션 중 가장 아끼는 것은?
MG RX-78 OYW
37. 건담 컬렉션 중 가장 비싼 물건은?
PG Zeta
38. 가장 가지고 싶은 건담 관련 상품은?
각종 건담 게임 타이틀 모음.
39. 건담에 입문한 이후 지금까지 쓴 돈은?
천문학적인 돈. 집 샀지 아마?(농담)
40. 건담을 그만두려고 생각한 적이 있었나?
가끔은 회의적이 된다. 그래서 자중하는 중.
41. 본인이 알고 있는 건담에 관련된 가장 매니악한 지식은?
이제 그럴 때는 지났다. 그냥 쉬엄쉬엄 즐기는 편.
42. 애니메이션화 되기를 바라는 외전은?
일년 전쟁 외전류.
43. 건담 때문에 일본에 방문한 적이 있나, 있다면 몇 번?
그 정도 열성씩이나?
44. 건담을 정의한다면?
총으로 댐을 쌓는 것인가.
45. 건담은 자신에게 있어 무엇인가?
씨앗과도 같다. 건담 자체를 즐기기 보다 응용해왔기 때문에.
46. 건담은 앞으로 몇 년 더 인기가 있을 것 같은가?
건프라가 살아 움직일 때까지. 내가 실제 건담을 탈 때까지.
47. (훗날) 자식에게도 건담을 보여주고 싶은가?
좋아할지 안할지 모를 일이지.
48. 자신이 건담 오타쿠(부정적 의미)라고 생각하나?
블로그에 보여지는 것만큼 오타쿠는 아니다. 그냥 그렇게 주제를 잡았을 뿐.
49.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다음에는 어떤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나?
우주세기 작품. 퍼스트와 제타 사이라든지… 아무로와 샤아를 돌려준다든가.
50. 본 설문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가끔 심심할 때 이런 것 해보는 것도 좋지 않겠소? 50문이나 되니 성실한 답변은 힘들겠지만.
자자 여러분도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