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디자이너는 잘먹고 잘 살아야 됀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는 많은 경험을 통해 성숙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보다는 질적인 경험이 중요하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디자이너는 박봉에 시달리면서 창의성을 강요당합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일예로 운전도 안해본사람이 아우디나 bmw를 능가하는 디자인을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비약인가?^^
돈받고 출동하는 이상 크리에이티브를 10번 나와서 10번 다 하긴 어려운게 현실이라면 결국엔 3할을 치던 4할을 치던...규정타석을 채우는게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일수도 있죠...야구선수한테 야구 잘하는게 기본이라고 한다면 당연한 이야기겠죠....결국 얼마나 꾸준히 규정타석을 채우는가...이게 기본이라고 생각되네요...게중에 좋으면 홈런도 나오고 적시타도 나오고 하겠지만...중요한건 기복여하를 떠나서 꾸준히 출장해서 마지막까지 자기 역할을 할수있다는 지표....그게 규정타석이니깐...그렇게 하는게 기본이 아닌가 하는 짧은 생각입니다 ㅎㅎ 디자이너도 운동선수와 비슷하다는 나름의 전제하에서 이야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