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by 몽상가 posted Jun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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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후기를 거의 다 써 가는데,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벌어진 마우스 제스쳐 조작의 실수로 글이 횡~ 하고 날아가 버렸다는…ㅜ.ㅜ

다시 맘을 가다듬어 쓰고 싶으나, 밀린 오후 업무로 인하여 다음 모임후기글을 기약하며 나름 짧은 느낌을 적어보아요.

아무튼 어제 뵈었던 카이젤님, 정호님, 초사님, 유라니님, 바이진님과 회사동료분들, 길동님과 BB님, 잠시 뵈었던 맷슨님과 우열님

모두모두 반가웠구요, 음주에 약한탓에 아팠던 머리보다, 좋지않았던 속보다 그냥 기분좋은 설레임이 가슴가득 해서

행복했던 자리였습니다.

늦은 혹은 이른(?) 시간 끝까지 함께 했었던 유라니님께 감사의 말을 전해요

집 근처 바는 간단히 맥주하기 좋은곳이더군요.~^^
( 좀 덜 바쁘시면 회사가 근처인 바이진님도 함께 하시죠?)

그리고 친구가 된 부산사나이 BB님.

이제 우리는 친구아이가~

카이젤님과 초사님도 다음번에는 좀 더 편한 친구 하기로 하셨으니 잊지 않고 계시다가

넘넘 친한척 해 주시길…

이제 막 서른잔치를 끝내고 좀 더 높은곳으로 비상(飛上)할 준비를 하고 계신 듯 한 멋진 정호님.

맞은편에 떨어져 앉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왠지 모르게 근엄(?)하게 보였던,

이런 글을 남겨도 실례가 안될지 모르겠지만, 뵙자마자 이무송씨가 떠 올랐던 길동님.

까만테 안경(까만색이였는지 확실하진 않지만)이 P님의 이니셜이 새겨진 검은색 모자와 잘 어울렸던 스타일리쉬 우열님.

건담계의 신화, 웃는 모습이 선해보여 인상적이였던 섬세한 완벽남(?) 바이진님.

바람 날리는 헤어스타일의 멋진 맥가이버가 떠올랐던 맷슨님.

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좋은 자리 감사했습니다.

주6일 근무로 정모 참석이 쉽지 않으나 가까운 시일에 또 뵙기를 바라며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에 저 또한 삶에 애착을 더 느낄 수 있어 행복했던 자리에 대한 짧은 단상(斷想)은 여기까지…


 

Who's 몽상가

?
서명란에 서술해야 할 정확한 내용을 몰라 가입하게 된 동기를 적어봅니다. 뒤늦게 모션그래픽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3D접목을 원하던 중 씨네마4D를 알게되어 좀 더 심도있게 공부하고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