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만 들은 정모후기입니다.

by aaron posted Jun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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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그대로 강의만 듣게 되네여 이번이 3번째인데 어울리고도 싶은데 ..주말에라도 안만나면 죽여버린다는 여자친구때문에
고개숙여나갔습니다. 남기남님 강의는 정말 세심하게 알려주시는것 같네여 하나라도 더 알아가기를 원하시는 그런 마음이 느껴졌
습니다. 저번달에는 뒤에 앉아서 많이 못봤는데 복습도 할겸 보니 더 좋았습니다.
모그라프에서 재밌는 놈이 shader인거 같아여 뭔가 음습하고 흡습적이며 뒤에서 호박씨까는듯한 이넘 상당히 이용가치가 많을것
같더군여 알고있는것 외에도 더 많은 연구를 해보게끔 해주셨어요
이번에 mv를 만들겠다고 하다 회사일때문에 못하고 있는데 모그라프로든 A/E 뭐든 동영상을 만드는 작업은 그 운동의 방향과 목적 그리고
카메라의 이동 단지 이런것이 아닌 이론과 감각적인 면 모든면에서 통찰력이 요구되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지금은 스토리보드나 촬영법 시나리오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어디로..)
폴리텍 대학은 비상계단에서 오픈을 크게 시켜놓아서 서서 보기 참좋더군요 (이슬람사원이 특히)
의미도 없고 웃기지도 않는 글 주저리 썼습니다만 한달에 한번 토요일은 정모시간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에 기대하면서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