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막 공부하는 입장이라 보면서 우와 거리고만 왔습니다.
사실 마야유저 인지라 학교에서 공짜로 보내주어 다녀왔는데 참으로 약간은 안타까움이 솔솔
사실 전 영상분야를 공부하는 입장이라 VFX관련 세미나를 원했는데 그것보다는 게임에 많이 치우친 세미나였고
오신 분들도 거의 게임업체 관련분들이라 모두들 게임광고? 하시느라 여념이 없으셔서 허허
나중에 오토데스크의 관계자 분이 나오셔서 맥스의 새로운 버전의 새로운 기능들을 설명해 주셨는데 좋은 기능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난 맥스를 못 할뿐이고 더군다나 마야도 간신히~ 하지만 본론은 흠 이게 아니라 오토데스크가 점점 거대해 지면서
마야도 먹고 여러 회사들을 잡아먹는 과정을 보면서 오토데스크가 나중엔 C4D도 먹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한 기분이
사실 3D분야의 어도비가 되어버린 오토 데스크가 전 이상하게 미워서리 예전에 마이크로 웨이브를 먹어버린 어도비를 보면서
아 저건 아닌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유를 말하자면 복잡하지만 뭔가 마이크로 웨이브의 그 참신함이 사라져 가는 기분이랄까~!
그런 과정에 오토데스크가 C4D를 먹어치우면 독과점으로 인한 가격인상이라던가 어차피 흠흠 ㅜㅜ 이지만... 여러가지 문제와 왠지
소소한 매력이 있는 C4D마져 오토데스크의 다른 이름으로 나온 다는게 그리 기쁠 것 같지가 않아서 보는 여러가지 잡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뭐 어떤 분들은 자금력 빵빵학 안정적인 기엽조건의 제품이 된다며 좋아 하실분들도 있지만 워낙 제가 찌질이라 그런지 거대한 마켓보다는 아기자기한 한눈에 쏙쏙 보이는 동내 슈퍼를 좋아하는지라~ 허허
지금까지 3D도 잘 알지도 못하는 놈이 괜히 대기업만 보면 심통내는 버릇이 발병하여 몇자 지껄이고 갑니다.
혹여 제가 멋모르고 지걸인 말에 오류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가차 없이 쪽지로 질타해 주세요, 리플엔 욕만 하지 말하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