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43378
좀 비약적인 비유이지만 맞는 말씀을 하셨네요....gif)
2009.05.29 23:55
역시 역사는 돌고 도는군요...
조회 수 1501 추천 수 0 댓글 10
Who's 에나가
?박홍영
PINK님과 CJF(철흥~~~)이 장가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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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직접적으로 죽였다라고 표현하는건 매우 위험한 발언인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사회가 혼란스러워질 기미가 보이는데, 필요이상의 감정적 표현은 고인께서도 바라시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
노무현대통령님은 유서에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찌하여.....누가 죽였다..누구때문에 죽었다는등...
분향소에 가봐도 여기저기서 편을 가르는듯한 말들뿐...
제발 우리나라에서 편을 가르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그게 노무현 전대통령님께서 생전에 추구하셨던것들이구요.. -
?
MB가 원인제공을 한건 사실인데 사실을 회피해야 합니까? 뭐가 위험하다는건지요?
10년전에 전두환과 노태우같은 뻔뻔하고 파렴치한 인간들에게나 적용했던 "포괄적 뇌물 수수"라는 혐의를 다시 들고나와서, 아무것도 확정적이지도 않은 수사 혐의점만 갖고 언론까지 동원하여 무리하고 모욕적인 흠집내기 수사를 전방위로 휘둘러서, "정신적 심리적인 고문"이었다고 불릴 정도였는데 두 분은 '결과론적인 모순'만 이야기 하시는군요.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국가 원수와 정부 내각과 여당이라는 집단이 집권 출범부터 줄기차게 국민 신뢰 붕괴와 여론 분열을 자초해왔는데, 무슨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시나요? -
?
기사제목의 과격한 표현을 지적한것인데 다소 공격적인 댓글을 다시니 좀 당황스럽군요.
기사의 제목처럼 죽였다라고 표현하는것은 여전히 잘못됐다고 생각됩니다.
사실을 회피하려 한다고 말씀하신데에선 억울한 생각까지 드는군요.
'원인을 제공했다'와 '죽였다'는 분명 다른 표현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역시 '원인을 제공했다'쪽 입니다.
하지만 죽였다라는 말은 '노대통령 당신의 의지가 개입되지 않은 타살'이라는 말로도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고요.
아무런 정치적의견없이 단지 과격한 기사제목에 대한 의견제시인데
마치 혼나는 느낌을 받으니 상황이 좀 이상하네요. -
분위기 파악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한마디만 하겠습니다."원망하지 말라.."이 말을 인용하는 태도는청개구리가 엄마의 유언을 받드는 동화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
?
뭐 CG 사이트에서 정치적인 이야기하긴 그렇지만... 제 생각은 그래요. 지금 우리나라는 너무 감정적으로 흐르는 거 같습니다. 불과 몇칠전만 해도 1억짜리 시계 두개 논두렁에 버렸다고 많은 국민이 그에게 등을 돌리고 돌은 던진건 사실이잖아요.그런데 자살했다고 이렇게 전국민적인 영웅으로 추대되는 것 자체가 좀 의아합니다. 전 사실 그 분께서 자살했다고 해서 좀 실망했거든요. 아무리 압박이 심해도 정말 억울하다면 끝까지 싸웠어야 하는데... 측근 살린다는 명목으로 홀연히 떠난다는 것. 좀 이해가 안갔습니다.그리고 이 모든 걸 이명박 탓하는 건 더더욱 아니라고 봐요. 물론 그가 표적수사 했겠죠. 검찰도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당한거 많잖아요. 둘다 당한게 있으니 이번 기회에 제대로 갚아주려 했을 건데... 이런 일은 정치계에서 늘 있는 거고..이명박이 죽였다? 이성적으로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윗분 말대로 원인 제공은 맞지만... 살인자로 몰아붙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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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짜리 시계 두개 논두렁에 버렸다고 많은 국민이 그에게 등을 돌리고 돌은 던진건 사실이잖아요."
그랬었나요? 이말 믿으셨던 분이 계셨다는 게 더 신기합니다. -
?
현정권의 압력에 증거도 없는 엉터리 검찰발표와 언론의 합작이었죠.
저도 그걸 믿으셨던 분이 계셨다는게 더 신기합니다. -
?
믿었다는 게 아니고 거기에 돌던진 사람이 많았다는 겁니다. 그 상황과 분위기 지금의 분위기를 말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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