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이란 작가

by 이단비 FCUK posted May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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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에서 즐겨 보는 웹툰중 '콩가루'를 보다가 댓글 단 사람들이 '윤서인'이란 작자를 놓고 댓글로 서로 싸우는 것을 보고 검색해 봤는데..

예전에도 제가 이 작가의 만화를 본적이 잇긴 잇엇더군요.. 

일본문화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친일이냐 아니냐를 차치하더라도 

'국가관' (특히 나도 일제 시대에 태어났으면 친일파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컷)과 '여성관' '역사관' 등에 상당히 문제가 있는 사람이더군요.

나이는 저랑 동갑이면서 디자인에 관심이 많고 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렇게 생각이 다를수가 있구나 하는걸 느꼇습니다. 

문제의식은 갖고 잇으나 그것을 제기할때 전후의 배경적인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있게 카툰으로 옮기는걸 보고 참으로 모든 현상을

가볍게만 받아들이려 하는 위험한 사람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윤서인의 '조이라이드'는 많이들 아실것 같고요. 전 작가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엇습니다만.. 

그 사람의 잘못된 만화와 생각은 여기서 보실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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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愛馬 4面 

잘못된 세상을 바꾸어 나갈 사람들 중에는 디자이너도 포함된다.
디자이너도 사회구성원일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디자이너는 사회와 격리된 이상한 상상의 나라에서 사는게 아니다. 
오히려 비디자이너들보다 더욱 삶과 사회에 밀착하여 살아가야 한다.
생각없는 디자이너는 마케팅의 하수인으로 전락될 뿐이다.
그런 디자이너들에게 남겨진 운명이란 소비되고 버려지는게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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