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러쉬 사이트에서 티져가 공개되었군요.     8월에 4가 나오니 그만 머드박스에 흔들려라는 무언의 메세지.

 라이센스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공짜 업데이트라네요. 참 대단한 봉사정신. 픽솔로지 ...  근데 제발 시간만 끌지말자. 

 그러고 보면 지금 모도 4, 메시야 4, 지브러쉬4 네요.  하나만 더 나오면 판타스틱 4로 불러볼만도 한...    

이번 4 같은 경우 피시버전과 맥버전 같이 출시하는 거 같던데 또 다시 늦게 출시한다면 맥으로 지브러쉬를 쓰겠다는 생각은 접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어쩔 수 없이  옆에 피시 놔두고 지브러쉬질 하고 있다는.....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머드박스가 osx 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놀랍군요. 지브러쉬 3.12 가 맥용으로 시간 질질 끌다가 출시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플러그인을 완벽히 지원도 안해주는 ...  맥유저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를듯 했죠. 

 그에 비해 오토데스크가 머드박스를 먹고난뒤 용으로 탈바꿈 시켜 맥까지 자발적으로 지원...  놀라움의 연속이져. 

  

 머드박스를 아이맥으로 돌려봤는데 그래픽 카드가 후진지.. 아님 시피유가 구형 아이맥이라 딸리는지 퍼포먼스가 제대로 안나오네요.  저의 모델은 화이트 아이맥.  최후의 모델...  

 어쨌든 맥 지원이 되는 것을 보니 오토데스크가 절대 나쁜놈들 처럼 느껴지진 않습니다. 

http://www.zbrushcentral.com/zbc/showthread.php?t=070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