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후기~~

by 후니 posted Mar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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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모를 다녀온 소감은??

물론 좋았습니다!!!!! ^^
어제 저녁엔  처음 참석하는 정모여서 서먹하지는 않을까 
강의 내용은 잘 이해할 수 있을까 기타등등.. 고민도 많이 되었는데요...
음....................................괜한 걱정을 한거 같더라구요~~ㅎ

정모장소에 도착했을때  깝짝 놀랐습니다!!
강의실에 아무 안계시더라구요~~ ^^   (제가 쫌 일찍 도착해서....ㅋㅋ) 
그리고 조금있으니까 맷슨님이 오시더라구요
어색했던 저에게  편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두둥!! 드디어 수업 시간
바이진님의 명강의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핸드폰 모델링이 궁금했었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머릿속에 가느다란 빛줄기가 들어오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직은 부족해서 많은 부분을 이해하진 못하지만 "이런거구나"라는건 알게 된거 같습니다
담엔 좀더 공부해서 주옥같은 강의를 담는 큰 그릇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 소중한 강의를 해주신 바이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업이 끝나고 뒷풀이.....ㅋ  먹는 시간은 항상 즐겁더라구요~~
근데 제가 좀 말수가 없어서 다른 분들이 좀 심심하셨을거예요....ㅎㅎ
더구나 제가 술을 못하는 관계로 더 심심하셨을듯..... ^^;;
다음에 좀더 친숙해지면  재미있게 놀아요~~ ㅋㅋ
그나마 저희 테이블에 아트펜님이 계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중간에서 말도 잘 해주시고...ㅎㅎ
덕분에 밥도 잘먹고 좋은 이야기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옆 테이블에 계셨던 존재와 당위님~~그리고 화이트 콜라님~~
넘 멋있으시고 부러웠습니다~~ ^^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계신 존재와 당위님의 모습에 힘을 얻었네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해주신 말씀 잘 기억하겠습니다

기차 시간때문에 2차는 살짝 앉아만 있다와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카이젤님과 초사님도 만나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
오늘은 아쉽게도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지 못해서 아쉽지만 첫 발을 내딛은것 같아 뿌듯합니다
첫 걸음을 땠으니까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들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다음달에 중요한 시험이있는데요 이 시험이 빨리 끝나야 좀 숨을 쉴거 같네요~~
한번에 통과해야 좀 편할텐데...  ^^ㅎㅎ

여기까지 저의 첫 정모 후기였습니다~~ ^^
졸려서 이제 자야겠습니다~~ㅋ 담달에 또 뵈요~~   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