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2 23:45

포기

조회 수 1526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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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시네마 4D에 열정을 갖고 4개월 열심히 공부하는 척하다가
포기한 1人입니다.
손을 놓은지가 어언 일년이 되가니

컴퓨터도 포맷해버려서 시포디 설치해놓은 것도 없고
다시 시작하려니 막막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려나 싶고~
역시 난 3D는 아니야
생각도 하시만

다시 용기를 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려 합니다~^^

  • ?
    SONYSTYLER 2009.03.22 23:55
    이번엔 분명 잘 되실겁니다!!  대신 체계를 갖고 접근하시는것이 필요하실듯 합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애용하는 툴 CINEMA 4D !!!
  • ?
    미야비 2009.03.23 00:05
    정말 진심으로 화이팅입니다..ㅜㅜ.
  • ?
    iloveabba 2009.03.23 00:12
    툴공부만 들입다 파면 재미없어요~ㅎㅎ
    죽이되든 밥이되든 작품을 하나 만드시면서,  안되는걸 질문올려서 배워가세요. 가급적이면 동영상으로...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게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을 벌이고, 검색과 질문을 통해 해결해나가는게 스릴있더군요.
    또 그렇게 배운건 안까먹습니다.ㅎ
  • ?
    오후의 홍시 2009.03.23 00:23
    학습이론 중에...,
    나선형이론이 있는가 하면, 계단형이론이 있더라구요.

    사람마다 학습단계를 거쳐가는 와중에, 실제로 툴이나
    관련지식에 숙달되어져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는 못느끼거나 성취감을 갖지못해서 휴식기를 가지는
    경우도 있고,

    때론 너무 수준높은 튜토리얼이나 의욕만 가지고 덤볐
    다가 좌절하는 기간이 길어져서 완만한 곡선 내지는
    끊긴 학습과정을 거치는 분도 계십니다.

    그걸 나쁘다고 할순 없고, 누구나 겪는 일이지요.
    이럴때,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 동호회가 힘이 되지요.

    때론, 나하고는 거리가 먼 강의라해도 듣고자 동호
    회나오는건 스스로에 대한 의욕다짐 목적도
    있지요.

    근래, 울 동호회에 필요한 지식만 얻어가는가 하면,
    정모를 학원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좋은
    (?) 점도 있지만, 위의 부분들을 간과하시는 일부
    회원들은 도태되기도 합니다.

    다시, 시네마를 만지시면 아시겠지만, 쉬시는 동안
    그냥 쉰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되실꺼에요. 이번엔
    전보다 개념이 좀더 분명히 보이실겁니다.

    다시 출발선에 서신것을 축하드립니다.
    같이 걸어보아요.

    홍시.
  • ?
    존재와당위 2009.03.23 02:00
    홍시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네요.


  • ?
    유재남 2009.03.23 08:47
    핑크팬더님...
    저 같은 경우는 3D 해보겠다고, 3D Studio 시절부터 메뉴얼 사놓고,
    일이 바뻐 손을 놓구, 사는게 바뻐 손을 놓구,
    그러다 보니, 20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답니다.
    그 중간에 이런 저런 툴들을 다루어 보았지만, 연속성이 없어서 중도에 그만 두기를 수차례...
    하지만, C4D를 만나서 지금은 원하는 건 미숙하나마 어느 정도 표현하고 만들 수 있는 정도가 되었지요...
    당장 시간이 않된다 하더라도 맘속에서 놓지 마세요.
    맘속에서 만 놓지 않으신다면, 언젠가는 어느 순간에는 잘 하시게 되는 날이
    올거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
  • ?
    존재와당위 2009.03.23 12:54
    저도 재남님 케이스랑 비슷한것 같네요
    일렉이미지니 3Ds니 맥스니, 스트라다3D니 이런거 책은 잔뜩 사놓고
    이런저런 이유로 손도 못대고 있다가 최근에 와서야 마야가 맥에서 돌아가기에
    마야 좀 건드리니다가 시네마에서 본격적으로 맘잡고 해보려고하고 있는 중 입니다.

    사실상 3D의 진정한 세계로 이끈 툴은 저에게는 시네마인 셈입니다.
    툴자체의 성능이나 우수함을 떠나 그렇게 그 세계로 문을 열어준 도구로서만으로도
    크나큰 의미를 지닌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변하게 하기도 힘든데 도구가 한사람의 생각을 변하게 하는
    힘을 가졌다는 것은 실로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
    핑크팬더 2009.03.23 10:40
    워우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포기말고 열심 모드로~^^ 응원 감사드려요~^^
  • ?
    오후의 홍시 2009.03.23 12:56
    잊지마세요.
    포기는 김치를 담글때 하는 거라는거...
  • ?
    핑크팬더 2009.03.24 19:37
    네~ 포기는 김치 담글때만 쓸께욤~^^
  • ?
    존재와당위 2009.03.23 12:56
    저도 많은 좌절을 느꼈고
    정말 어찌보면 머리가 굳어서 그런지 저야말로 참 늘지 않는 것 같아
    한동안은 정말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극복하고나면 조금씩 늘다가 또 큰 난간에 부딫히곤 합니다.
    그러면 또 좌절하고 침체기에 빠집니다.

    그래도 어쩐일인지 시네마는 다시 도전하게 만들어줍니다.
    믿어보세요..화이팅 !!
  • ?
    죵이 2009.03.23 14:53
    화이팅입니다 아자자^^
  • profile
    mexseo 2009.03.24 19:16
    홍시님 글이 참 와닿네요^^

    다시한번 화이팅하세요!
  • ?
    핑크팬더 2009.03.24 19:37
    팟팅!!*^^*
  • ?
    해피걸밍쓰 2009.03.27 15:28
    저는 아직 제대로 시작도 못한 사람이에요 ㅠㅠ 시포디 가입하구 얼마 안되서 영상 프로덕션 들어가게됐는데..저 혼자 씨지 인데다가
    너무 일이 많구 그래서요 ㅠㅠ 주 업무로 하는 에펙도 너무 초보였던 지라 이제 에펙 조금씩 늘어가면서
    쓰리디의 중요성을 더더욱 느끼고 있는 중이에요..
    정모나가서 수업 듣구 모임 나간거는 3번 정도 되는데..진짜루 올해는 씨포디 한번 열씨미 해보려구요
    다음달엔 회사에서 사람두 한명 더 뽑아준다구 하구.. 쓰리디 공부할 시간이 생길꺼 같아요~
    님두 화이팅 하시구요 저두 화이팅!!!!!!!!!!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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