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상조

by 길동아저씨~ posted Mar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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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각

 

쿠바상조: 안녕하십니까 여기 쿠바상조입니다.

 

한국상조: 어이구 어제 제가 전화를 먼저 드렸어야하는데.... 소식들었습니다. 멕시코 손님들은 잘 묻으

               셨다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쿠바상조: 보내주실때 피를 말려서 완전 송장으로 보내주셔서 덕분에 쉽게 묻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지

               금 막 일본손님들을 관에 넣어서 운송준비 중이시라고라고 들어서 전화드렸습니다. 이거 원

               참.... 어제 일도 그렇고 계속 민폐만 끼쳐드리는거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

 

한국상조: 천만합니다. 서로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요 뭘ㅋ.... 아 그리고 저번에 주댕이가 계속 나불

               댄다고 하셔서 입을 꼬맨체로 관에 넣었으니 잘 묻어드리세요. 그리고 기회가 자주 오는게

               아닙니다. 고객께서 잘 묻히고 싶다고 하실때 묻어드려야되요. 자칫하다간 신용등급 떨어집

               니다.

 

쿠바상조: 알겠습니다. 이거 참 같은 말 또 반복하는거 같지만 죄송합니다. 두번다신 실수없을 겁니다.

 

한국상조: 그럼 한번 더 수고하시고 결승에서 뵙죠. 





다음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