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개월전에 가입했을때 시포딕1을 구입했었습니다.
곧 2편도 출시되어 2편도 구입했죠.
남들이 좋다고 하길래 사서 1편을 공부를 하려고 강좌를 봤습니다.
3D가 처음인 저로써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메뉴들을 설명하시는데 하나도 못 알아듣는 거 같았습니다.
외우기도 힘들고...
그래서 제가 몇달동안 묵혀두었던 시포딕을 며칠전 다신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이것저것 하느라 용어들을 조금 익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못 알아들어도 끝까지 한번은 끝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보기 시작한 시포딕
제가 전에 보다가 멈췄던 강좌가 지나자 실질적인 메뉴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했던 강의 중에 필요한 부분은 다시 설명도 해주시구요.
제가 그동안 얼마나 바보짓을 했는지 깨달았습니다.
강좌 2개만 더 봤어도 몇개월동안 얼마나 많은 걸 배웠을지....
정말 후회되는 저의 바보짓이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 저같은 분들이 계실까봐서입니다.

어렵더라도 끝까지 한번은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주말까지 시포딕2편까지 끝내는게 제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