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좀.. 찍고싶어지네요 ㅠㅠ

사진에 손 뗀지 거의 2년된거 같은데 -ㅅ-;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슬금슬금 지름신이 오시려나 봅니다.
생각하고 있는 장비를 구비하려니 완전히 사치인거 같고 -ㅅ-; 필름바디는 필름정리의 압박에 못견딜거 같고 -ㅅ-;

가끔씩 예전에 사진찍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나름 열정적으로 달렸는데 말이죠 ㅋ;


위의 사진은 철거되기 전의 공간입니다.
철거되기 전의 건물같은곳에서 찍으면 과거를 유추해볼 수 있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하게하는 장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