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글입니다....

일반회원 정석입니다.~
정모때 느닷없는 한분의 어두운 표정과 죄송하다는 사과를 듣고 무슨 일이야 하신 분들도 많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전  맨 앞줄에서 그분의 등장부터 퇴장까지 보고있었지요.

각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그중에는 이렇게 까지 할필요가 있을까.. 이런 커뮤니티 하나 탈퇴하면 될텐데..라고도 생각하신 분도 계셨을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많은 분들은 그분이 하신 잘못과 같은 일에 대해서 떠떳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표면상으로 드러나지만 않았다 뿐이지요.. 저역시도 마찬가지구요.

떨리는 목소리.. 떨리는 손,, 적어오신 종이에 시선을 고정하고 읽어 나가시는 모습,,.

스스로 사과를 하겠다고 결정하신것...

누구는 사과해라 해라해도 안하는데...

어렵게 하신사과.. 유저그룹 운영진과 회원분들이 쉽게 풀어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그분께 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