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모네 셋째가 유치원 졸업식인데..
ㅡㅡ)ㅋ.. 이모랑 이모부께서 일 때문에 참석을 못하셔서.
근처에 사는 제가  대신 갔다왔습니다..
아침에 몽롱한 상태에서.. 일어나서..
안늦을려고 갔습니다..ㅠㅠ) 비가 왜이렇게 많이 오는지..
시간에 맞춰도착을 딱~!! 했습니다..
그리고 사촌동생을 찾았죠....
젤 뒤에 앉아있더라구요..
그래서... " 지민아 오빠 왔다.. "
반갑게 말했더니..



애가 인상 이렇게 변하면서.. " 오빠는 저리가 있어~~" 
ㅡㅡ;;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ㅠㅠ) 후덜덜.. 옆에 친구는
"누구야 삼촌이야..".. 물어보고...ㅋ

그리고 졸업식이 시작되고...ㅋ
전 촬영좀 해주시고... 유치원생들의 퍼포먼스좀 봐주시고..
그렇게 졸업식이 끝나고 사진촬영을 하는데.. 제가 꽃을 샀는데
-_- 성인용으로 샀습니다.. 학교앞에 안파는줄 알고 집앞에서 사왔는데..
학교앞에서 파는건 미니 사이즈로....유치원생들에게 맞게 팔더라구요.
ㅠㅠ) 꽃 크다고 뭐라하고.... 사진도 어영부영 찍는다고 뭐라하고...ㅋ
부모님이 안와서 많이 서운한가보더라구요...ㅡㅡ)ㅋ
데리고 나와서 밥좀 먹이니깐 좀 풀리더니..
선물로 초등학생이 보는 전래동화 32편을 -_-ㅋ 줬더니..
그림이 너무 없다고.. 재미없다고.ㅠㅠ)
초딩되면 그림 없는거 봐야 한다고 했더니 수긍을 약간 하더라구요.
밥좀 먹이고.. ㅡ.ㅡ) 집에 데려다주고 인터넷좀 갈켜주다가 왔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