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럭김정웅입니다.
벌써 2008년의 마지막 밤을 보네고 있군요.

2008년은 저에게 있어 참 많은 성장이 있었던 해였던것 같습니다.

집에 인터넷이 안되 3D라곤 라이노 하나밖에 할줄 몰랐던 제가  학교에서는 동아리 회장, 영상팀장같은 자리를 맏고 각종 수업에서 순위권에 올라 장학금도 받게 된것은 시네마4D 유저그룹에서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올해 1월달에 무식하게 정석님과 네이트온을 강제로 맺고 그렇게 많이 귀찮게 해드렸는데 친절히 도움주신 정석님 고맙고요,
첫 정모에 나가 카리스마 작렬 수업을 해주시고 지금은 영국에서 고가 담배를 태우시느라 힘드신 단비님도 고맙고,
디자인적으로나 언제나 신경 써주시는 철흥형님, 저에게 많은 자료와 애착 가져 주시는 바이진 형님,
그리고 저의 개인 P2P역활과 인생 상담해주시는 카이젤 형님,
C4D의 장군 맥마인드형님,
저를 믿어주시는 맷슨형님,
정모때마다 사진을 무진장 찍어 대시는데 제사진만 빼고 올리시는 홍씨형님, 
대구에서 올라가 아무도 모르는데 친구처럼 맞아주는 우열님, 찌질이님, 그리고.. 그리고.. 아 아이디 기억안나는데..ㅜㅜ 알죠? 누군지..
그리고 젓 정모때부터 같이 공부하는 나누기님, 
초간지 긴머리 카리스마 혁이형님, 
저를 6개월 만에 스탭으로 만들어주신 길동형님,
부드러운 목소리의 오이즘형님

그리고 정모때마다 나와주시고 열심히 도움주신 다른 형님분들과 유저님들..

다들 고맙습니다. 올해 운수에 귀인을 만난다더니 이렇게 셀수도 없이 많이 만났네요..

상반기에 열의에 차올라 라이노로만 작업하던것들을 시네마로 렌더링을 걸어 보면서 많은 칭찬과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하반기에 작품도 못올리고 눈팅만 했는데 앞으로 더욱 발전된 트럭김정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정모에서 술만 먹음 정석님 붙잡고 했던 이야기지만..
C4D에서 받았던 도움과 고마움을 제가 더 발전하여 새로 들어오는 유저들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2008년 마지막 밤입니다. 모두들 편안히 주무시고, 2009년에는 모두들 소원하신것들 이루시기 바랍니다.

C4D 한국 유저 그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