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물생심 사람욕심은 끝이 없는건가요~

by 박원석 posted Dec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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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Cintiq 12wx 구매했다고 염장아닌 염장글 올렸었는데요..

이게 써보니 참 편한겁니다. 작업의 능률이 엄청 오르는 거예요.. 근데

사람의 마음.. 요거이 참 간사한거라...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으면 자고 싶고....

화면이 좀 작다 싶더니 Cintiq 21ux 가 막 땡기는 겁니다. 12wx 요거 산지 아직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됐으면서...

지금  Cintiq 21ux 는 가격비교사이트 통해 대강 290만원선에 구매가 가능한데요..

거의 12wx를 2대사고도 50만원이 남을 금액이죠.. 근데.. 눈이 벌써 21에 꽂혀가지고 수습이 안되는군요..

자금여력상 상 형편도 못됨시롱 욕심만 디립다 부리는 것이 지름신이 정신줄 들었다놨다 하는 모양입니다.

제 스스로 21ux 가 너무 커서 불편할것이라고, 되뇌이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사실 그냥 와콤 인튜오스 3 타블렛정도만 샀을걸 하는 후회도 합니다. ^^; 아예 맛을 안봤으면 모를까 맛보고나니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