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한 번개 잼나게 보냈슴다...우열아 미안혀~~~ㅋㅋㅋ

by 에나가 posted Oct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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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작스리 madsen 님께서 번개를 요청하셔서 홍대에서 저, madsen, 우열이 그리고 우열이 여친이랑 네명이서 누룽지 동동주에 해물파전 시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이진님께서 오신다고 하셨는데 넘흐 바쁘셨는지 끝내 오시지는 못하셨구요. 쪼메 아쉬웠습니다.
우열아~ 응가들이 말한것 잘 세겨듣고 잘해라...ㅋㅋㅋ
무슨 말인지 알지emoticon
제가 보기에 우열이 어깨에 힘 팍팍 들어갈 듯...누구랑 같이 다니면emoticon

우열이랑 우열이 여친을 보내고, madsen님과 저 2차를 달렸드랬습니다.
김포공항 못가서 무슨 지하철역이라고 했는데....
하여튼, 그곳까지 총알택시를 타고 가면서 이만브라더스 열라 욕하고...쓰발쓰발하면서....택시기사님이랑...emoticon
madsen님이랑 같이 도착한곳은 쭈구미 & 꼼장어 숯불구이 전문점...
쇠주 1병에 검은콩 막걸리 1병 마셔주고...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꼼장어는 부산에서 먹었든 부산꼼장어가 젤로 맛있었던거 같아욤...

알딸딸하게 취해서 기분좋게 madsen님과 헤어져서 돌아왔답니다...
오면서도 택시기사님이랑 허벌나게 이만브라더스 씹고...emoticon그러니까 술이 화악 깨버리더군요...

다들 오늘 좋은하루보내시구요emoticon


글구 어제 우열이 얼굴을 보니까 메뚜기쌀을 먹어야 겠더라구요.
우열이 얼굴이 뽀샤시 해진것이 아무래도 메뚜기쌀인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