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후기..ㅎㅎ

by 전우열 posted Aug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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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정모때 지하철 3번 갈아 타고 간다고 고생을 해서..ㅡㅡ;;
이번달 정모는.. 고생을 줄여 보자는 차원에서..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교통에서 대중교통 검색에 들어갔는데...
7호선에서 4호선 타고 이촌에서 내려서 버스타기로 결정하고..
지하철을 타고 이촌까지 가서 내렸더니..
버스 정류장에 0013번 버스가 안오는겁니다;;;
한코스 걸어서 내려가봐도 없는겁니다..;;;; 할수 없이 택시를 잡았는데;;
택시 아저씨가 폴리텍 대학을 모르신다고 내리라고..ㅠㅠ
담택시 아저씨도 모르신다고;;; 네비 찍고 가자고 하니... 네비를 키고 가기 시작했습니다;;
도착할무렵..ㅡㅡ;;; 네비가 폴리텍 대학 후분쪽으로 인도를 했더라구요;;;
폴리텍 대학 건물은 보이는데 입구가 없었습니다;;
뒤에 대사관 저택이랑 부자스러운 동네가 있더라구요..ㅡㅡㅋ
거기를 한참 돌다가;; 길을 두번이나 잘못들어서 겨우겨우 찾았습니다.
택시 아저씨가 친절하게도 미안하다며 할인까지.....ㅋㅋ
겨우 도착하니..모션반은 꽉찼더라구요..ㅋㅋ
바디페인터도 궁금했었는데.. 초보사마님께 수업을 들었습니다
존재와 당위님의 묻지마 월E를 교제로..ㅎㅎ 색칠 공부 좀 했습니다..ㅋㅋ..
재미있더라구요 마치 초등학생교 미술 시간으로 돌아간듯한 기분...ㅠㅠ;;..
저의 월E 도 초등학교동심으로 색칠해서 그런지...ㅋㅋ 부끄부끄 하더라구요..ㅋㅋ
옆에서 오랜만에 오셔서 분발해주신 철흥이 행님도 동심으로 돌아간듯.. 좋아하시더라구요..ㅋemoticon
저번에 수업을 한번 들어서 그런지 이번 수업에 훨씬더 많이 들리더라구요..
유익한 수업을 마치고.. 시포딕V0l 2  사은품 시간이 있더라구요..
이름을 마지막에 넣었는데 기분이 왠지 될꺼 같았는데..ㅠㅠ
안되더라구요... 아쉬웠습니다...맷슨 행님 덕분입니다..ㅠㅠ
그래도 루이스 누님이 팻다운을 하나 주셔서....  위안을 삼으며..
뒷풀이 장소로 이동.. 처음 본 유재남님과...ㅋㅋ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늦게 우람이 행님 오셨는데.-_- 옆테이블 손님에게 아는척을 하시길래.. 아.. 역시 발이 넓구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ㅡ.,ㅡ;; ;; 전 줄알고 말을 계속 걸었다네요;;; 웃긴게 그사람도.. 말을 받아줬다는..emoticon
1차 마무리할때.... 전 밖에 나와있는데 우람이 행님이... 그 손님 테이블가서 " 우열아 빨리 가자.. ";;;;;;;
ㄷㄷㄷ;;;; 웃긴게 그 손님 일어나서 가는 시늉까지 해줬다는..ㅡㅡ;;; 헐...ㅋㅋㅋ
ㅋㅋ 재미있게 1차를 마무리후.. 2차에...들어갔는데..야구 경기가 한창 열오르고 있더라구요..
야구 보면서 즐겁게 마시고 이야기 나누다보니.... 크로우 님이.. 쿠바가 8회 말공격이였나;;
안타를 쳤는데.. 박수를 어찌나 치시던지...;;;;;; 민망했습니다..ㅋㅋㅋ
우리나라 팀인줄알고 박수를..-_-;; 기립박수;;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ㅋㅋ
야구 끝나고.. 최여사님에게... 미쿡 취업특강을 듣고.. ㅡ.,ㅡ;;;emoticon
2차끝나고....ㅋㅋ  초사님 판근님 철흥님 세분과 함께 택시 타고왔네요...ㅋㅋ
즐거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