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 사일 말금!!
지하철역에 도착해서 화장실을 가려고 했다...
BUT >> 화장실이 공사중이었다....
배가 조금만 아파서 집에가서 눠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따라 버스가 않온다... 두정거장 거리... (에이.. 그냥 걸어가자!!...)
중간쯤 가다 배가 아프기 시작...
주의에 화장실이 모두 잠겨있었다...
거의 1Km 이상 되는 길을 언덕을 오르고...
마지막 108계단에서 (중간쯤...) 바지 확! 내려버릴까도 생각했었다...
옆집 할머니가 어딜 가시나보다?
쓰레기 잘버리라고 훈계하신다... (욕 나올뻔했다...)
우리집 화장실이 최고다... 시원했다...그리고 감사했다 (바지에 않쌈을...)
오는 길에 화장실이 전부 잠겨있는게 너무 야속하고... 인심 사나워서 ....
일기 써봤습니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