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삼계탕은 드셨쎄요..ㅋ

by 전우열 posted Jul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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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어제 제가 CG 를 맡은 프로그램이...
갑자기 생방송으로 바껴서...
일을 좀 더 헀었죠 ..
원래 시나리오라면 목요일 저녁 6시에 가서..
담날 아침이나 오전에 퇴근인데...
저녁 7시에 퇴근을 했죠..;;
그리곤 박씨행님이..
번개 있다고 나오라고해서 잠깐.. 배만 적시고 가자 싶어서..  갔는데
오랜만에 뵌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ㅋㅋ
배를 적시고 싶었으나.. 1차의 판은 이미.. 중반으로 치닫고 있을때 가서..
남은건 밑반찬ㅋㅋ 그거라도 먹다가... 골뱅이 안주나오길래
무한 이기주의로 골뱅이만.-_- 먹었습니다...;;
그리곤 2차..ㅋ 맷슨행님이 고급 맥주집으로 인도하셔서..
가봤더니 안주가 맛있더라구요
처음 먹어보는.-_- 안심 참치?.ㅡㅡ;;;
모양세는.. 홈메트에 꽂는 약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딱  그만한 크기와 두께 모양..
색깔은 안심 스테이크 색깔인데..
먹어보니 오묘한게 참치더라구요..
그것도 얼린 참치..ㄷㄷㄷ
맛이 괜찮더라구요.. -_- 또 무한 이기주의로.. 같이나온.. 셀러드랑 안먹고 참치만 먹었죠..ㅡㅡ;;
배는 안차는것 같더라구요.. ㅋㅋ
그리곤 혀기님 가시구.. 12시되서 루이스님 오시고, ~12시만 되서 아지마녀님 일터로 가시고..오시고,
아영이님이 오셨죠..ㅋㅋ
그리곤 안주를 제가 다먹고...;; 3차로 갔었죠. 향하는도중 홍씨 행님이 집으로 가셨습니다..
첨에 맷슨행님이 인도하는 술집으로 갔다가 아영님이 다른곳을 안다고 인도하셔서..
 바닥으로 갓죠..분위기가 요묘했습니다 지하에 향냄세가 은근히 퍼지는..
그런 어두운곳으로 ;;   분위기가 오묘해서 그런지 .. 그밑에 사람들 포스도 오묘했습니다..
주도는 맥슨행님이 하시고.. 카프리를 먹게 됐습니다.
카프리가 무알콜이라고 속이시는.... 박씨행님..;;;ㅋㅋ
좀 마셨더니. 배가부르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에 갔는데
남자화장실은 1층이라길래 올라가서 문열었더니 왠..-_- 여자가 손씻고 나오는겁니다
아이고 민망해서 고개를 숙이니 .. -_- 남자더라구요..;;
몸매나.. 얼굴은 여자였는데.. 남자의 기운이 느껴지더라구요..ㅋㅋ
아놔... ㅋㅋㅋ
그래서 볼일을 보는데 밖에서 ㅋㅋ 다급하게.. 화장실문을 돌리고 있더라구요;;
빨리나왓더니 맷슨행님..ㄷㄷㄷ;;
그리곤 3차를 끝내고.. 계산은.. 루이스님이.-_-ㅋㅋ 쏘셨죠;;
3차끝나고 맷슨행님은 남겠다고 하셔서..
남겨두고.. 아영이님도 가셔고..
집에 가려고 했죠..
남은 사람은 카이젤 햄이랑 박씨햄이랑  루이스님..
집에 가려고 택시 탈려는데 배가 아파서.
-_- 장실갔다오니.. 4차 이야기가 흘러나오더라구요..;;;
루이스님이 택시를 잡기 힘든 시간이다..
좀더 마시고 택시잡자 ..해서
4차를 갔었죠...
간단한 맥주를 마시고..ㅡ.,ㅡ;;
안주는 푸짐하게;; 시켰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판이 마무리될라할쯤
준팔님이 오셨죠. 오신이유는.. . 루이스님이 쏘신다는 소문듣고 오셨다고....
안주하나 더시킬려고 하는데 앞에서 나온 안주가 맛이 없어서 딴데로 옮기자고 해서
-_- 4차를 또 루이스님이 계산하고..;;
그리곤 5차.... 5차는 준팔님 쏘셨습니다..ㅡㅡ;
저랑 카이젤행님은 이틀째 밤샘을 하고 있는 관계로.. 술을 그만묵고 물만 먹엇습니다.ㅋㅋ
새로오신 준팔님은... 소맥을 혼자서.. ㄷㄷㄷ;;;;
다먹고 일어나니 5시더라구요..ㅋㅋ
택시타긴 아까운 시간이라.. 간단하게 커피한잔씩 박씨 행님이 태워주셔서 마시다가..
-_-ㅋ 첫차타고 집으로 오니.. 비오더라구요..ㅎㅎ
 그리곤 집에서 골아떨어져서.... ㅋㅋ
오후에 마우스 살께 있어서 잠시 마우스 사고.
다시잤다가 일어나니 복날이래 맛집검색했는데
바로 집옆에 삼계탕 맛집이..ㅠㅠ
먹을려고 가니 줄은이미... ㅡㅡ;; 드림 콘서트 수준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서.. 밑반찬해서 밥묵었습니다.
ㅋㅋ 번개 즐거웠습니다..ㅎㅎ
오늘 번개 해서 삼계탕이나 먹었어야하는디..ㅋ
 인증샷....ㅋㅋㅋ  저의 상반신샷이 나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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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나는 마지막 일화가..ㅡ.,ㅡ;;
카이젤 행님이랑 루이스 누님이랑.. 저랑 지하철 타고 왔는데..
자리가 없어서.. 행님과 루이스 누님이  문을 사이에 두고 대각선 맞은편 자리에 앉았죠
지하철 상황이였습니다..
-------ㅁ-----
             '         <---- 붉은 점 루이스 누님
         .           <---- 검은점 카이젤 행님
-------ㅁ----   <---- ㅁ= 내리는문   ----- <-- 요건 좌석

사람들이 좀 서있었죠..
근데 루이스 누님이emoticon 잠시 졸았습니다..
그걸 목격한 emoticon카이젤행님 왈.


" 루이스~~ ...   "   못듣자.. 더 크게
 
" 루이스~~... . "
" 자면 안돼~ 못내려 " 

그러자 누님이 번뜩 잠에서 깨어.. emoticon ㅋㅋ  쉿쉿.-_- 을 연발하셨습니다..ㅋ
ㅋㅋ 루이스 라고 불리는게..ㅡ.ㅡ; 어색했던거죠..ㅋㅋ
루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