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찌하다 보니 정모에 다녀온 후에 가입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은 제 생각보다 더 많은 걸 보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한동안 어리석음을 눈에 달고다닌걸 크게 깨달았구요.

cinema 4d라는 프로그램으로 생각의 폭을 넓히려 했는데, 그보다 더 값진 것이
사람을 통해 시야가 넓어진것입니다.
이렇게 크고 순수한 열정을 가진 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아직은 제가 무엇으로 이 멋진 도움에 보답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해서 그 어느것으로든 돌려드릴 수 있게 노력할게요.

처음보는 저에게 많은 말씀과 조언을 해주시고, 혼자 놀지않도록 위해주신 분들께
배꼽인사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꾸벅)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