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2017년 2018년도쯤부터 학생때 취미로 천천히 애펙이나 베가스로 영상 끄적이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대학생 4학년으로 졸업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학창시절이나 20대 초반때 유튜브 편집자로 용돈벌때 만든거부터 대학 과제, 개인작등이 년도가 쌓이고 있었고 저는 이 파일들을 모두 아카이빙 저장하고 있습니다.
여러 하드디스크랑 외장하드에 나눠서 정리를 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7~8년된 하드디스크 애들이 슬슬 수명이 다 됐는지 속도도 느려지고 작은 파일 몇개가 날라가기 시작했더라고요...
이제 따로 HDD나 외장디스크 사서 보관해야 될거같은데 결국 이것들도 수명이 있다보니 아카이빙용으로 써도 결국엔 수명이 될때마다 교체를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요
업계 선배님들은 이런 프로젝트 파일들은 따로 보관을 하시는 편이신가요? 하신다면 랜더 이미지들은 보관을 하시는지 아니면 프로젝트 파일 및 소스랑 완성 영상만 저장을 하시는 편이신가요?
아카이빙도 어떻게 하시는지 유용한 꿀팁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처음엔 모든 데이타를 백업 해놨지만 지금와서 보면 생각보다 데이타 활용도가 많이 낮았습니다.
렌더이미지, 파이널 영상은 무조건 백업 해놓고 씬파일도 최종 수정 버젼만 백업합니다.
저는 개인용 드롭박스와 업무용 시놀로지 나스를 사용합니다.
확장성은 나스가 편의성은 드롭박스가 좋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나스에 별도 데이타 저장용 외장하드 연결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