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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D 광고회사 재직중인 29살 직장인 남자입니다..!

국비지원으로 처음 영상을 접하고 운좋게 취업을 했는데, 학원에서 3D 프로그램도 같이 공부를 했었거든요. CINEMA 4D를 배웠었는데 배우면서 너무 재밌기도 하고 그치만 당시는 2D도 처음 접하다보니 그냥저냥 2D도 만족하는 상태였습니다.. :( 그런데 요새 일 다니면서 자꾸 3D로 더 준비를 해서 갈껄 그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어렵게 취업하기도 했고 아무래도 요새 취업시장이 힘들다보니 나이가 적지도 않고 그낭 2D로 경력쌓으면서 지내야하나 3D를 다시 공부를 해볼까 심히 고민이 됩니다 ㅠㅠ 마음같아서는 때려치고 바로 전문학원 달려가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지만 섣부르게 나갔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면 안하니만 못한 상태가 될것 같아서요.. 마음은 곧 죽어도 3D!이지만 현실적인 상황도 고려를 해야하는지라.. 그래서 찾아보니 직장인들을 위해서 주말만 진행하는 학원도 많던데, 그래서 저와 같은 고민을 가졌다가 추진을 하신분들이나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제 상황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실분들이 계시면 너무 감사할듯 합니다! 

제 나이가 영상 시장에서 어떤 나이인지 그리고 제가 공대를 나왔다가 돌려서 이 업계에 발을 들인 상황인데 현실적으로 3D가 지금 준비하는게 가능할지 등등 다양한 조언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듯 합니다!

맥시멈 6개월정도로 보고 있고, 툴에 전반적인 기능은 아는 상태이지만 활용도가 좀 낮고 기초가 다져지지 못한 상태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간단한 모델링이나 특정 기능이나 텍스쳐 질감 등의 표현은 할줄 알지만 딱 그정도에서 끝입니당:( 

돈의 문제보다는 제 나이와 영상업계의 현실쪽으로 조언해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