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일하는걸 해보고 싶은데 마침 학교 관련 어학+취업매칭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 했습니다 근데 이게 10월? 11월까지 쭉 평일 내내 와야하고 8시간 강의입니닷 문제는 제가 학교에서 거리가 5시간 거리인데 이게 첫번째 문제 입니다.
시간 이슈, 체력이슈...
두번째는..
방학중 따로 일해서 지출을 막으려 했는데 이게 좀 빠그라져서 이것또한 스트레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일 따로 하고 혼자든 해서 워홀 or 그냥 취업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좀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비자는 J1 비자라고 하고 비자 발급시에 개인부담으로 7백만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1. 학교까지 왕복 5시간이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내내 11월~12월까지입니다. 5시간이라는 큰 시간을 버리더라도 수강하는것이 맞을까? 라는 질문입니다
1-1. 시간도 시간이지만 돈도 조금 부담이 되기는 합니다. 부모님 도움 없이 강의 들으면서 지출될 교통비,식비,비자비용은 다 본인 부담인 상황입니다
2. 해외취업을 목표로 할때 헤드헌터분들을 통한 스카웃 제의는 많이 왔는데 만약 잡코리아처럼 직접 이력서를 찾아보고 지원하는것은 더 어려울까요?
3. 원 목표는 국내에서 취업, 경력을 쌓은 후 휴식+워홀로 해외생활 or 해외 이직 도전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냥 첫 임사부터 해외를 노려보는게 맞는지 싶네요..
4. (중요한 질문) 포폴이나 이런게 스스로도 완벽하지않다거 생각하고 보완점들이 많이 필요한데 이를 간과하고 그냥 어학공부 하고 해외 도전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