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포디 플러그인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일반? 후디니와 시포디 전용 후디니 플러그인 차이가 있을까요?
콜로소 같은 강의 사이트엔 거의 후디니만 가르치는 강의인 거 같은데,
그 강의를 들어도 시포디 전용 후디니에서 똑같이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후디니 전용이 아니라 일반 후디니만 배워도 복잡함, 어려움없이 후반 합성이 용이한지 궁금합니다.
이 경우 후반 합성은 에프터이펙트로 하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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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재 옥테인을 사용 중인데, 시포디에선 후디니는 레드쉬프트로만 사용 가능한가요?
다른 작업은 옥테인으로 하고 후디니만 레드쉬프트로 뽑아서 작업은 불가능...하겠죠?
후디니 플러그인을 쓰게 된다면, 모든 시포디 작업을 레드쉬프트로 통일해야 하나요?
또, 시포디 플러그인이 아니라 일반 후디니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여기선 렌더러를 어떻게 쓰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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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포디 플러그인으로 후디니, 리얼플로우, 터뷸런스FD, X파티클을 많이 언급하시는 거 같은데,
어느 순서로 배우는 게 가장 도움이 될까요?
찾아보기로는 X파티클과 후디니가 액체, 연기, 입자 등의 표현이 다 가능하고,
x파티클로 배워도 결국 후디니가 강의나 커뮤니티가 많아서 많이 넘어가신다고 하는데 맞을까요?
아직 학생이지만, 작업하면서 저는 액체 표현에서 방법이 없어 많이 포기한곤 했는데, 바로 후디니를 배우는 게 맞는 걸까요?
차라리 리얼플로우로 간단한 액체 작업은 해결하고, 나중에 천천히 후디니로 전체적인 FX효과들을 배우는 게 나을까요?
적다보니 질문이 많네요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약간 오해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후디니는 시포디의 플러그인이 아니라 독립적인 툴입니다. side fx사에서 후디니 엔진이라고 후디니의 특정부분들을 시포디안에서도 편집할수있게 연결해주는 플러그인이 있긴 하나, 대중적으로 쓰이진 않는 추세입니다. 참고로 후디니는 시포디보다 배울게 훨씬 많고 어려운 툴입니다. 아예 후디니로 넘어가시거나, c4d를 베이스로 하실거면 x-particle을 공부하시는게 일반적인 테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