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졸업 학년 앞두고 휴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휴학동안 실무+실력 향상 목적으로 2D / 3D 모션그래픽 위주의 외주를 받아보고 싶은데, 다들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외주를 받는지 궁금합니다.
타 학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인맥 or 작업물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통해 외주 문의가 한번쯤은 저절로 들어온다고들 말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인맥은 그리 넓지 않다보니 어느 정도 납득은 하고 있지만 (부끄럽지만 학교 쪽 인맥이 거의 없습니다),
최소한 작업물 SNS는 외주를 받고 있는 다른 학우들의 계정(포트폴리오 갯수, 팔로워 수, 평균 피드백 수등)와 견주어 봤을때 적어도 밀릴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한번도 문의조차 받지 못해서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저 혼자 우물안의 개구리가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는 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인맥을 어떤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을지, 또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외주와 실무 기회를 넓힐 방법이 있을지에 대해 선배님들의 조언 및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원하는 퀄리티의 모션 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한 공부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한 단계씩 성장하면서 어느 정도 대외 활동(여러 인맥, 인스타, 스터디, 오프 모임 등)을 하시다 보면
외주 문의가 들어 올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교률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