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ARNOLD로 렌더하는데 씬이 가벼운데도 영상으로 렌더시 1~2프레임 후에 멈춥니다.
OCTANE, VRAY 이렇게 두개 GPU로 했을 때는 아주 잘 돌아가는데, ARNOLD만 GPU로 했을 때 멈춥니다. ARNOLD가 하도 렌더링 연산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샘플링 값이 좀 높으면 거의 그러더라구요.
구글링 해서 해외사이트에서 보니 렌더세팅에서 TEXTURES의 Tx Generation이 use preferences (auto)로 되있는 경우에 그런다고 하던데.. 이 방법으로도 안된다면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혹시 과열때문에 멈춘걸까요? 공냉이지만 본체 열어주고 열관리 최대한 하는편인데..
컴퓨터 사양은
I5-13500
이엠텍 nvidia RTX 3060 TI 2개장착 (nvlink 안함, vram 8GB)
RAM 32GB
입니다. 혹시 램이 부족한 편일까요? 아니면 vram 부족일까요?
렌더러별로 VRAM을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원인이 VRAM용량인지 체크해 봐야 합니다. 확인해 보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Render Settings > Arnold > Diagnostics에서 Log > Verbosity Level을 Debug등으로 하고 Console를 체크합니다.
이제 콘솔을 열고 ( C4D Menu > Extensions > Console열고 왼편 Defalut를 클릭해 출력 메세지를 확인합니다.
드래그하다보면 peak CPU memory used 항목이 보입니다. 이 용량이 현재 사용중인 VRAM용량입니다.
Render Settings > Arnold > System에서 GPU를 선택하면 아래 쪽에 Manual Device Selection 항목이 보입니다.
설치된 GPU중 모니터와 함께 사용하는 GPU는 VRAM용량이 더 작습니다. 이 것을 제외시키고 시도해 보십시오.
일반적으로 TX는 이미지를 잘게 쪼개서 필요한 부분만 업로드하게 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이것은 VRAM 사용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